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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마취 (general anesthesia, GA)'''
== 적응증 ==
유소아 백내장 환자, 정신과 질환, 치매, 머리 떨림, 조절 불가능한 기침, 안구 진탕, 청각 장애 등 협조가 불가능한 환자, 올바른 수술 체위를 유지할 수 없는 환자, 국소 마취제 과민 반응이 있는 환자, 3시간 이상의 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에서는 전신 마취를 고려해야 한다.
== 부작용 ==
다양한 기전을 통하여 심혈관 기능에 영향을 주며, 전신 혈관의 저항을 변화시킴으로써 혈역학적 변화를 일으키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수술 중 저혈압 (intraoperative hypotension, IOH; 평균 동맥압[mean arterial
pressure, MAP] <70 mmHg) 이다<ref name=r1>Wesselink EM et al. Intraoperative hypotension and the risk of postoperative adverse outcomes : a systematic review. ''Br J Anaesth''. 2018 Oct;121(4):706-721. [https://pubmed.ncbi.nlm.nih.gov/30236233/ 연결]</ref>. 수술 중 저혈압이 급성 신장 손상<ref>Goren O et al. Perioperative acute kidney injury. ''Br J Anaesth''. 2015 Dec;115 Suppl 2:ii3-14. [https://pubmed.ncbi.nlm.nih.gov/26658199/ 연결]</ref>이나 심근 손상<ref>van Waes JA et al. Association between Intraoperative Hypotension and Myocardial Injury after Vascular Surgery. ''Anesthesiology''. 2016 Jan;124(1):35-44. [https://pubmed.ncbi.nlm.nih.gov/26540148/ 연결]</ref>과 관련 있다는 보고들이 있으나, 허혈성 뇌졸중이나 망상의 경우 연관성에 대한 가능성은 있지만 뚜렷한 증거를 찾기 어려운 등, 아직도 수술 중 저혈압이 장기 관류를 저해하고 파괴하여 장기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는 논란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f name=r1 />.

전신 마취는 주요 장기 뿐만 아니라 안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안구 혈류의 변화<ref>Geeraerts T et al. Sevoflurane effects on retrobulbar arteries blood flow in children. ''Br J Anaesth''. 2005 May;94(5):636-41. [https://pubmed.ncbi.nlm.nih.gov/15708867/ 연결]</ref> 및 안압의 변화<ref>Samy E et al. Effect of general inhalational anesthesia on IOP measurements in normal and glaucomatous children. ''Int Ophthalmol''. 2021 Jul;41(7):2455-2463. d[https://pubmed.ncbi.nlm.nih.gov/33759070/ 연결]</ref><ref>Chang CY et al. Attenuation of IIOP with propofol anesthesia :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and trial sequential analysis. ''J Adv Res''. 2020 Feb 13;24:223-238. [https://pubmed.ncbi.nlm.nih.gov/32373356/ 연결]</ref> 그리고 망막 혈관신생<ref>Kim HY et al. The effect of sevoflurane on retinal angiogenesis in a mouse model of oxygen-induced retinopathy. ''J Anesth''. 2018 Apr;32(2):204-210. [https://pubmed.ncbi.nlm.nih.gov/29464332/ 연결]</ref>에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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