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주 메뉴
주 메뉴
사이드바로 이동
숨기기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특수 문서 목록
여러분의 안과학 사전, 아이누리!
검색
검색
보이기
로그인
개인 도구
로그인
고안압증 문서 원본 보기
문서
토론
한국어
읽기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도구
도구
사이드바로 이동
숨기기
동작
읽기
원본 보기
역사 보기
일반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문서 정보
보이기
사이드바로 이동
숨기기
←
고안압증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고안압증 (ocular hypertension; OHTN)'''{{녹내장}} 은 안압이 21 mmHg 보다 높지만 시신경 유두와 시야는 정상이고, 안압 상승의 원인이 되는 안소견이나 전신적인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ref>Tanna AP et al. 2021-2022 BCSC. 10 Glaucoma: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21. p.120.</ref>. == 역학 == 유병률은 보고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을 때 4~10%로 원발 개방각 녹내장 (POAG) 의 유병률이 대개 1%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고안압증의 유병률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ref name=r3>Stanmper RL et al. Becker-Shaffer's Diagnosis and Therapy of the Glaucomas. 7th ed. St. Louis: The C.V. Mosby Company; 1999. p.299</ref>. 일본에서 인구 기반으로 유병률을 조사한 타지미 연구<ref>Iwase A et al; Tajimi Study Group, JGS. The prevalence of POAG in Japanese : the Tajimi Study. ''Ophthalmology''. 2004 Sep;111(9):1641-8. [https://pubmed.ncbi.nlm.nih.gov/15350316/ 연결]</ref>에 따르면 고안압증의 유병률은 0.8% 였으며, 국내의 40세 이상 주민 1,5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남일 연구]]<ref>Kim CS et al; Namil Study Group, KGS. Prevalence of POAG in central South Korea the Namil study. ''Ophthalmology''. 2011 Jun;118(6):1024-30. [https://pubmed.ncbi.nlm.nih.gov/21269703/ 연결]</ref>에서는 0.6%로 일본과 비슷하였다. == 녹내장으로의 진행 == 높은 안압은 녹내장 발생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전체 고안압증환자의 약 10%에서 5년 동안에 녹내장으로 진행하여 고안압이 중요한 위험인자이긴 하지만<ref>Kass MA et al. The OHTS : a randomized trial determines that topical OHTN medication delays or prevents the onset of POAG. ''Arch Ophthalmol''. 2002 Jun;120(6):701-13; discussion 829-30. [https://pubmed.ncbi.nlm.nih.gov/12049574/ 연결]</ref>, POAG로 진행하는 데 필요 충분 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다. 고안압증 환자들을 안압 하강제 점안군과 관찰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진행되었던 [[OHTS]] 연구에 의하면 5년 동안 녹내장으로의 진행률이 1년마다 약물 투여군에서는 1%, 관찰군에서는 약 2%였다. 녹내장 발생 고위험군에서는 1년마다 약 3~5%였다<ref>Kass MA et al. Topical timolol administration reduces the incidence of glaucomatous damage in OHTN individuals. A randomized, double-masked, LT clinical trial. ''Arch Ophthalmol''. 1989 Nov;107(11):1590-8. [https://pubmed.ncbi.nlm.nih.gov/2818278/ 연결]</ref>. 과거에는 고안압증 환자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POAG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여 안압이 높으면 바로 POAG라고 잘못 인식하였으나 사실은 고안압증 환자 중 매년 0.5~1%에서만 시야결손이 발생한다고 한다<ref name=r3 />. 그러나 고안압증 환자에서 시야가 정상이라고 하여도 시신경 축삭에 40-50%의 손상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ref>Quigley HA et al. Optic nerve damage in human glaucoma. II. The site of injury and susceptibility to damage. ''Arch Ophthalmol''. 1981 Apr;99(4):635-49. [https://pubmed.ncbi.nlm.nih.gov/6164357/ 연결]</ref>. 고안압증 환자를 치료없이 9년간 추적관찰한 일본의 전향적 연구에 의하면 이 중 10%에서 녹내장이 발생하였다고 한다<ref>Kitazawa Y et al. Untreated OHTN. A LT prospective study. ''Arch Ophthalmol''. 1977 Jul;95(7):1180-4. [https://pubmed.ncbi.nlm.nih.gov/880076/ 연결]</ref>. == 치료 == 녹내장발생의 위험도에 따라서 나누어 접근해 볼 수 있다. 고위험군을 결정할 때에는 [[OHTS]]와 [[EGPS]]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진행 고위험 환자는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위험이 낮은 경우는 정기적 경과 관찰을 요한다. 진행 위험도가 중등도라면 치료를 시작할 수도 있고, 위험도가 낮을 때보다 더 자주 경과를 관찰한다. 뚜렷한 녹내장 초기 병변이 없다고 해도 Chandler 등은 안압이 30 mmHg 이상이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ref>Chandler PA et al. 'OHTN' vs OAG. ''Arch Ophthalmol''. 1977 Apr;95(4):585-6. [https://pubmed.ncbi.nlm.nih.gov/849178/ 연결]</ref>. 안압이 30 이상인 경우 녹내장의 유병률은 11~29%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5-18 또한 안압이 20~30 사이라고 해도 하나 이상의 위험인자가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안압증이 아닌 녹내장의증의 경우에는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데 뒷받침이 될만한 명확한 근거 자료가 아직 부족하다. OHTS 결과에 의하면 고안압증 환자에서 적어도 20% 이상 안압을 낮추면 5년 후 녹내장 발생 위험률을 9.5%에서 4.4%로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고안압증 환자의 대부분은 5년 경과관찰 과정 중 진행하지 않았으므로 모든 고안압증 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안 실명이거나,시야검사를 신뢰할 수 없거나,시신경유두 상태를 확인할 수 없을 때에는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 수 있다<ref>Kass MA. When to treat OHTN. ''Surv Ophthalmol''. 1983 Dec;28 Suppl:229-34. [https://pubmed.ncbi.nlm.nih.gov/6665700/ 연결]</ref>. 치료를 결정할 때에는 녹내장 발병 위험인자 등을 평가하고,치료로 인한 손해를 저울질하여 손익 평가를 하여야 한다. 환자의 기대수명,치료를 환자가 견딜 수 있는지,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의 발생 위험과 진행속도 등을 고려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추어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녹내장
(
원본 보기
)
틀:참고
(
원본 보기
)
고안압증
문서로 돌아갑니다.
검색
검색
고안압증 문서 원본 보기
새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