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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간섭 단층 혈관조영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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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 모세혈관총 : [[내핵층]]과 [[외망상층]]에 위치한 혈관을 영상화한다<ref name=r5 />. 심층 모세혈관총은 해부학적으로 보면, 두 층으로 더 세분화하긴 하지만 대개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는 않아, 하나의 모세혈관총으로 표현된다. 중심와 주변으로 비교적 정돈된 분포를 나타내며, 수평, 수직 방향으로 주변 혈관들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조금 더 복잡한 양상을 나타낸다. 심층 모세혈관총보다 더 외측은 정상적으로는 망막 혈관이 관찰되지 않는 무혈관 부위 (avascular zone) 이다.
* 심층 모세혈관총 : [[내핵층]]과 [[외망상층]]에 위치한 혈관을 영상화한다<ref name=r5 />. 심층 모세혈관총은 해부학적으로 보면, 두 층으로 더 세분화하긴 하지만 대개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는 않아, 하나의 모세혈관총으로 표현된다. 중심와 주변으로 비교적 정돈된 분포를 나타내며, 수평, 수직 방향으로 주변 혈관들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조금 더 복잡한 양상을 나타낸다. 심층 모세혈관총보다 더 외측은 정상적으로는 망막 혈관이 관찰되지 않는 무혈관 부위 (avascular zone) 이다.


망막혈관뿐만 아니라 맥락막의 혈류 정보도 일부 확인 할 수 있다. 맥락막 모세혈관은 맥락막 안쪽에 치밀하게 모여있으며, 외측 망막과 [[망막 색소상피]]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확한 맥락막 모세혈관의 모양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후극부에는 소엽 (lobular) 모양 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고, 내경은 일반적인 모세혈관보다 조금 더 넓은 정도여서, 현재까지 알려진 영상 기법으로는 맥락막 모세혈관은 정확히 구분해 내기는 어렵다. 맥락막 모세혈관은 기존에는 관찰하기 힘들었던 부분이나, OCTA에서는 이를 일부 영상화할 수 있다. 맥락막 모세혈관을 영상화하기 위한 구획 범위는 기기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브루크막]]으로부터 맥락막 방향으로 약 20㎛ 두께 부분의 혈류 정보를 획득하여 영상화하며, 많은 점이 미만성으로 분포하는 듯한 과립상의 양상을 나타낸다. 해상도 등의 문제로 망막 혈관과는 달리 혈관과 주위 조직을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워, 혈관 밀도보다는 혈류가 없는 부분 (flow-void) 영역을 평가하기도 한다<ref name=r5 /><ref>Choi W et al. Choriocapillaris and choroidal microvasculature imaging w ultrahigh speed OCTA. ''PLoS One''. 2013 Dec 11;8(12):e81499. [https://pubmed.ncbi.nlm.nih.gov/24349078/ 연결]</ref><ref>Spaide RF. Choriocapillaris Flow Features Follow a Power Law Distribution : Implications for Characterization and Mechanisms of Disease Progression. ''AJO''. 2016 Oct;170:58-67. [https://pubmed.ncbi.nlm.nih.gov/27496785/ 연결]</ref><ref>Yun C et al. Features of the choriocapillaris on 4 different OCTA devices. ''Int Ophthalmol''. 2020 Feb;40(2):325-333. [https://pubmed.ncbi.nlm.nih.gov/31564048/ 연결]</ref>.
망막혈관뿐만 아니라 맥락막의 혈류 정보도 일부 확인 할 수 있다. 맥락막 모세혈관은 맥락막 안쪽에 치밀하게 모여있으며, 외측 망막과 [[망막 색소상피]]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확한 맥락막 모세혈관의 모양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후극부에는 소엽 (lobular) 모양 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고, 내경은 일반적인 모세혈관보다 조금 더 넓은 정도여서, 현재까지 알려진 영상 기법으로는 맥락막 모세혈관은 정확히 구분해 내기는 어렵다. 맥락막 모세혈관은 기존에는 관찰하기 힘들었던 부분이나, OCTA에서는 이를 일부 영상화할 수 있다. 맥락막 모세혈관을 영상화하기 위한 구획 범위는 기기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브루크막]]으로부터 맥락막 방향으로 약 20㎛ 두께 부분의 혈류 정보를 획득하여 영상화하며, 많은 점이 미만성으로 분포하는 듯한 과립상의 양상을 나타낸다. 해상도 등의 문제로 망막 혈관과는 달리 혈관과 주위 조직을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워, 혈관 밀도보다는 혈류가 없는 부분 (flow-void) 영역을 평가하기도 한다<ref name=r5 /><ref name=r8>Choi W et al. Choriocapillaris and choroidal microvasculature imaging w ultrahigh speed OCTA. ''PLoS One''. 2013 Dec 11;8(12):e81499. [https://pubmed.ncbi.nlm.nih.gov/24349078/ 연결]</ref><ref>Spaide RF. Choriocapillaris Flow Features Follow a Power Law Distribution : Implications for Characterization and Mechanisms of Disease Progression. ''AJO''. 2016 Oct;170:58-67. [https://pubmed.ncbi.nlm.nih.gov/27496785/ 연결]</ref><ref name=r10>Yun C et al. Features of the choriocapillaris on 4 different OCTA devices. ''Int Ophthalmol''. 2020 Feb;40(2):325-333. [https://pubmed.ncbi.nlm.nih.gov/31564048/ 연결]</ref>.


맥락막 모세혈관보다 더 깊은 부위의 맥락막의 자틀러층 (Sattler's layer}이나 할러층 (Haller's layer) 의 영상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맥락막의 이러한 깊은 부분은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망막 색소상피와 맥락막 모세혈관에 의해서 산란이 일어나 혈류의 정보가 잘 포착되지는 않는다. 신호의 유실, 영상 신호의 역치를 처리하는 과정 등에 의해 자틀러층과 할러층의 혈관들은 대개 검고 어둡게 보인다. 파장 가변 광원 OCTA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좀 더 깊은 곳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상기 이유로 인해, 아직 혈관들의 정확한 영상화는 어렵다.
맥락막 모세혈관보다 더 깊은 부위의 맥락막의 자틀러층 (Sattler's layer}이나 할러층 (Haller's layer) 의 영상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맥락막의 이러한 깊은 부분은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망막 색소상피와 맥락막 모세혈관에 의해서 산란이 일어나 혈류의 정보가 잘 포착되지는 않는다. 신호의 유실, 영상 신호의 역치를 처리하는 과정 등에 의해 자틀러층과 할러층의 혈관들은 대개 검고 어둡게 보인다. 파장 가변 광원 OCTA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좀 더 깊은 곳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상기 이유로 인해, 아직 혈관들의 정확한 영상화는 어렵다<ref name=r5 /><ref name=r8 />.


== 해석 ==
==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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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구현한다.
영상으로 구현한다.
=== 혈류 신호 (flow signal), 역상관 신호 (decorrelation signal) ===
=== 혈류 신호 (flow signal), 역상관 신호 (decorrelation signal) ===
반사도에 의해 구현되는 [[빛간섭 단층 촬영|OCT]]와는 달리 OCTA 영상은 혈류 신호로 구성되며, 이러한 혈류 신호는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에서 측정된 반사도의, 시간에 따른 진폭, 위상, 강도의 변화를 이용하여 계산한다<ref name=r5 /><ref name=r6 /><ref name=r8>Cole ED et al. The Definition, Rationale, and Effects of Thresholding in OCTA. ''Ophthalmol Retina''. 2017 Sep-Oct;1(5):435-447. [https://pubmed.ncbi.nlm.nih.gov/29034359/ 연결]</ref>. 이러한 시간에 따른 [[빛간섭 단층 촬영|OCT]]의 반사도의 변화를 바탕으로 역상관 신호를 계산하게 되며, 역상관 신호는 0 (변화 없음)에서 1 (최대 변화) 까지로 나타내며, 높은 역상관 신호일수록 높은 혈류 속도를 나타낸다. 하지만 모든 시간에 따른 변화, 즉 속도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아니며,민감도 한계 (sensitivity limit) 및 포화 한계 (saturation limit) 에 따른 혈류 흐름의 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지고 있어, 검사법으로 측정할 수 있는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 최저 속도 이하. 최고 속도 이상의 경우는 같은 역상관 신호로 나타나며, 더 늦은, 더 빠른 속도를 구분해내기 어렵다<ref name=r5 /><ref name=r6 /><ref name=r8 />.
반사도에 의해 구현되는 [[빛간섭 단층 촬영|OCT]]와는 달리 OCTA 영상은 혈류 신호로 구성되며, 이러한 혈류 신호는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에서 측정된 반사도의, 시간에 따른 진폭, 위상, 강도의 변화를 이용하여 계산한다<ref name=r5 /><ref name=r6 /><ref name=r11>Cole ED et al. The Definition, Rationale, and Effects of Thresholding in OCTA. ''Ophthalmol Retina''. 2017 Sep-Oct;1(5):435-447. [https://pubmed.ncbi.nlm.nih.gov/29034359/ 연결]</ref>. 이러한 시간에 따른 [[빛간섭 단층 촬영|OCT]]의 반사도의 변화를 바탕으로 역상관 신호를 계산하게 되며, 역상관 신호는 0 (변화 없음)에서 1 (최대 변화) 까지로 나타내며, 높은 역상관 신호일수록 높은 혈류 속도를 나타낸다. 하지만 모든 시간에 따른 변화, 즉 속도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아니며,민감도 한계 (sensitivity limit) 및 포화 한계 (saturation limit) 에 따른 혈류 흐름의 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지고 있어, 검사법으로 측정할 수 있는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 최저 속도 이하. 최고 속도 이상의 경우는 같은 역상관 신호로 나타나며, 더 늦은, 더 빠른 속도를 구분해내기 어렵다<ref name=r5 /><ref name=r6 /><ref name=r11 />.
* 혈관성 역상관 신호 : 적혈구의 움직임, 혈류가 만들어 내는 역상관 신호이다. 이를 기반으로 망막 및 맥락막의 혈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혈관성 역상관 신호 : 적혈구의 움직임, 혈류가 만들어 내는 역상관 신호이다. 이를 기반으로 망막 및 맥락막의 혈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비혈관성 역상관 신호 : 역상관 신호가 반드시 적혈구의 움직임에 의해서만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 반사도가 있는 병변 (삼출물, 색소 침착 등)에 의해서 이러한 역상관 신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을 비혈관성 역상관 신호라고 한다. 혈류가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는 것처럼 감지가 되는 이유는 아마도 눈의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나, [[빛간섭 단층 촬영|OCT]] 과정에서 생기는 변화에 의해서, 반복되어 촬영된 단면 영상에서 변화가 있는 것처럼 분석될 수 있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ref name=r5 /><ref name=r10>Spaide RF et al. Image Artifacts in OCTA. ''Retina''. 2015 Nov;35(11):2163-80. [https://pubmed.ncbi.nlm.nih.gov/26428607/ 연결]</ref>.
* 비혈관성 역상관 신호 : 역상관 신호가 반드시 적혈구의 움직임에 의해서만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 반사도가 있는 병변 (삼출물, 색소 침착 등)에 의해서 이러한 역상관 신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을 비혈관성 역상관 신호라고 한다. 혈류가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는 것처럼 감지가 되는 이유는 아마도 눈의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나, [[빛간섭 단층 촬영|OCT]] 과정에서 생기는 변화에 의해서, 반복되어 촬영된 단면 영상에서 변화가 있는 것처럼 분석될 수 있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ref name=r5 /><ref name=r12>Spaide RF et al. Image Artifacts in OCTA. ''Retina''. 2015 Nov;35(11):2163-80. [https://pubmed.ncbi.nlm.nih.gov/26428607/ 연결]</ref>.


=== 혈관의 특성 ===
=== 혈관의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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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상 (artifact) ===
=== 허상 (artifact) ===
OCTA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허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ref name=r5 /><ref name=r10 />. OCTA가 연속한 단층 촬영 영상에서 변화를 측정하는 것으로 혈관을 영상화하는 방법인데, 이러한 영상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혹은 획득한 영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허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즉, 실제로 혈류가 없는 곳임에도 혈류가 있는 것처럼 영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혈류가 있는 곳임에도 없는 것처럼 나타날 수 있다.
OCTA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허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ref name=r5 /><ref name=r12 />. OCTA가 연속한 단층 촬영 영상에서 변화를 측정하는 것으로 혈관을 영상화하는 방법인데, 이러한 영상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혹은 획득한 영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허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즉, 실제로 혈류가 없는 곳임에도 혈류가 있는 것처럼 영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혈류가 있는 곳임에도 없는 것처럼 나타날 수 있다.


OCTA 촬영 중 눈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따라,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보여야 할 혈관들이 끊어져 보이거나 두 개로 중복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망막 색소상피]] (RPE) 세포와 같이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 고반사도로 나타나는 부위는 눈이 움직임에 따라 해당 부위의 반사도가 변하게 되므로, 마치 혈류가 있는 것처럼 비혈관성 역상관 신호가 나타날 수 있어, OCTA 영상에서 밝게 보일 수 있다. 또한 눈 깜박임에 따라 검은 선처럼 보이는 허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많은 기기들에서 눈 추적 기술을 적용하여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있지만, 아직은 이러한 허상들이 완벽하게 보정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OCTA 촬영 중 눈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따라,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보여야 할 혈관들이 끊어져 보이거나 두 개로 중복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망막 색소상피]] (RPE) 세포와 같이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 고반사도로 나타나는 부위는 눈이 움직임에 따라 해당 부위의 반사도가 변하게 되므로, 마치 혈류가 있는 것처럼 비혈관성 역상관 신호가 나타날 수 있어, OCTA 영상에서 밝게 보일 수 있다. 또한 눈 깜박임에 따라 검은 선처럼 보이는 허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많은 기기들에서 눈 추적 기술을 적용하여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있지만, 아직은 이러한 허상들이 완벽하게 보정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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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망막 혹은 맥락막의 구조의 변화에 따른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 구획을 나누는 과정에서의 오류가 발생하여 해당 위치의 혈류가 아님에도 해당 부위에 마치 있는 것처럼 반영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망막 혹은 맥락막의 구조의 변화에 따른 [[빛간섭 단층 촬영|OCT]] 상 구획을 나누는 과정에서의 오류가 발생하여 해당 위치의 혈류가 아님에도 해당 부위에 마치 있는 것처럼 반영이 될 수도 있다.


현재, 다양한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각 기기별 영상을 획득하는 [[빛간섭 단층 촬영|OCT]] 기기마다 촬영에 이용하는 빛의 파장, 촬영 속도, 해상도, 영상 처리 알고리즘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대상자를 촬영하더라도 기기마다 영상 구현되는 것이 다르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8<ref>박서연 등, 네 가지 OCTA 기기의 망막 혈관 밀도와 망막 FAZ의 크기 분석, ''한안지'' 2020;61(5):482-490 [https://jkos.org/journal/view.php?number=10177 연결]</ref>. 즉, 영상으로부터 획득되는 혈관의 밀도, 무혈관 부위의 넓이 등도 기기별로 측정값이 다르게 구현될 수 있으므로, 다른 기기로 찍은 영상들에서 나타나는 정보를 비교할 때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다양한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각 기기별 영상을 획득하는 [[빛간섭 단층 촬영|OCT]] 기기마다 촬영에 이용하는 빛의 파장, 촬영 속도, 해상도, 영상 처리 알고리즘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대상자를 촬영하더라도 기기마다 영상 구현되는 것이 다르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ref name=r10 /><ref>박서연 등, 네 가지 OCTA 기기의 망막 혈관 밀도와 망막 FAZ의 크기 분석, ''한안지'' 2020;61(5):482-490 [https://jkos.org/journal/view.php?number=10177 연결]</ref>. 즉, 영상으로부터 획득되는 혈관의 밀도, 무혈관 부위의 넓이 등도 기기별로 측정값이 다르게 구현될 수 있으므로, 다른 기기로 찍은 영상들에서 나타나는 정보를 비교할 때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 질환별 소견 ==
== 질환별 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