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박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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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4일 (월) 00:37 판
경동맥 박리 (carotid artery dissection)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 눈, 턱, 얼굴 또는 목의 통증이다. 통증이 때로 경동맥 박리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있다. 환자의 58% 정도에서 호르너 증후군이 동반되며, 많은 경우 이를 주 증상으로 내원하게 된다. 30% 정도의 환자는 간헐적 시력 소실을 호소하며 이는 경동맥 내경 감소로 인한 혈류 감소 때문으로 생각된다. 간헐적 시력 소실은 자세 변화 시 촉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섬광 등의 양성 시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드물게 시력 소실이 시신경 유두 경색이나 안허혈 증후군에서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경동맥 박리에서 영구적 시력 소실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뇌경색은 흔하게 발생한다. Biousse 등은 80명의 경동맥 박리 환자 중 호르너 증후군 단독이나 두경부 통증만 있던 환자의 40%에서 한 달 내에 신장이나 뇌의 경색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