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전달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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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압력의 ISO 단위는 Pascal (Pa) 로서 기존의 Barrer 혹은 Fatt 은 ISO 단위로 환산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의 Dk/t 값에 0.75006 을 곱하면 ISO Dk/t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 그러나 압력의 ISO 단위는 Pascal (Pa) 로서 기존의 Barrer 혹은 Fatt 은 ISO 단위로 환산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의 Dk/t 값에 0.75006 을 곱하면 ISO Dk/t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 ||
== 렌즈에서의 기준 == | |||
매일 착용 렌즈의 경우 각막 부종을 막기 위해 24 Dk/t 값이 요구되고 연속 착용 렌즈는 34 Dk/t 가 되어야 하는데, 30 Dk 재질의 렌즈는 두께가 0.12mm, 60 Dk 의 경우에는 0.25mm 이하가 되면 매일 착용 렌즈 기준을 맞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RGP 렌즈는 같은 두께의 SCL에 비해 2~3배의 산소를 각막 표면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RGP 렌즈 재질의 Dk가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의 Dk보다 높고 한 번 눈 깜빡임에 의해 렌즈 뒤 눈물막 (렌즈와 각막 전면 사이의 눈물막) 의 10~20%가 교환되는데 비해 SCL에서는 그 교환 비율이 1%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RGP 렌즈의 경우 렌즈의 중심 두께를 0.25mm 미만으로 제작하기는 어려우므로 렌즈 재질의 최소 Dk는 25는 되어야 한다. | |||
{{참고|콘택트렌즈}} |
2021년 1월 16일 (토) 00:18 기준 최신판
산소 전달률 (oxygen transmissibility; Dk/t) 은 렌즈를 통과하여 렌즈 아래의 눈물막에 도달할 수 있는 산소량을 나타낸 것으로 산소 투과율 (Dk) 을 렌즈 두께로 나눈 값이며 Dk/L 또는 Dk/t로 표시한다. 최근에는 국제 표준화 작업으로 렌즈의 두께 표시를 L 대신에 t로 바꾸어 Dk/L 대신에 Dk/t로 표시하고 있다. 이 Dk/t는 렌즈 재질의 Dk 값과 렌즈의 두께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산소 전달률 (Dk/t) = 산소 투과율×0.1mm / 렌즈 중심 두께
단위
Dk/t (Barrer/cm) = 10-9 (cm2×ml O2) / (s×ml×mmHg)
그러나 압력의 ISO 단위는 Pascal (Pa) 로서 기존의 Barrer 혹은 Fatt 은 ISO 단위로 환산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의 Dk/t 값에 0.75006 을 곱하면 ISO Dk/t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렌즈에서의 기준
매일 착용 렌즈의 경우 각막 부종을 막기 위해 24 Dk/t 값이 요구되고 연속 착용 렌즈는 34 Dk/t 가 되어야 하는데, 30 Dk 재질의 렌즈는 두께가 0.12mm, 60 Dk 의 경우에는 0.25mm 이하가 되면 매일 착용 렌즈 기준을 맞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RGP 렌즈는 같은 두께의 SCL에 비해 2~3배의 산소를 각막 표면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RGP 렌즈 재질의 Dk가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의 Dk보다 높고 한 번 눈 깜빡임에 의해 렌즈 뒤 눈물막 (렌즈와 각막 전면 사이의 눈물막) 의 10~20%가 교환되는데 비해 SCL에서는 그 교환 비율이 1%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RGP 렌즈의 경우 렌즈의 중심 두께를 0.25mm 미만으로 제작하기는 어려우므로 렌즈 재질의 최소 Dk는 25는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