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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비주맙]] PRN 주사
# [[라니비주맙]] PRN 주사
== 결과 ==
== 결과 ==
시력의 호전이나 중심 황반 두께의 감소가 ranibizumab 1개월 간격 주사가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bevacizumab 1개월 주사도 거의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필요한 경우 ranibizumab이나 bevacizumab을 주사한 경우는 비슷한 효과를 보였으나 1개월 간격 주사군에 비해 효과는 적었다. 심혈관계 합병증의 빈도는 비슷하였으나, 중대한 전신적 합병증의 빈도는 bevaciuzmab 치료군에서 약간 높았다.
1군은 2군과 동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8.0 vs +8.5 글자수), 3군은 4군도 동등하였다 (+5.9 vs +6.8 글자수). 4군은 1군과 동등하였고, 2군과도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3군은 1군 또는 2군과 동등한 효과를 보이는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inconclusive)
== 결론 ==
[[라니비주맙]]과 [[베바시주맙]]을 매달 주사 하였을 때 동등한 시력 호전을 보여준 대규모, 전향적인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비록 PRN 방식의 [[베바시주맙]] 주사 치료가 둘 중 한가지 약을 매달 주사한 것과는 어떠한지 결론을 내지 못하였지만 다른 모든 군에서는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베바시주맙]]군에서 전신적인 유해사례 발생률이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특히, 동정맥 혈전증의 발생률은 모든 군에서 매우 낮았고 두 약제의 차이는 없었다.
== 2년 후의 결과<ref>CATT Research Group, Martin DF et al. Ranibizumab and bevacizumab for treatment of wAMD : 2y results. ''Ophthalmology''. 2012 Jul;119(7):1388-98. [https://pubmed.ncbi.nlm.nih.gov/22555112/ 연결]</ref> ==
앞선 연구에서 1년간 매달 주사 한 군의 일부를 무작위로 PRN 주사 방식으로 전환하여 매달 주사군과 PRN 주사군의 시력 효과와 병변의 활동성 및 진행에 따른 차이점을 평가하였다.
 
첫해 결과와는 다르게, 장기간 경과 관찰 결과에서는 시력 호전에 있어서 PRN 방식이 매달 주사보다 다소 덜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매달 주사한 군에서 [[지도모양 위축]] 발생 빈도가 높았다. 첫 해 매달 주사한 것이 1년 후 PRN 주사 방법으로 전환하였을 때 병변의 안정성을 보장하지는 않았으며, PRN 방식으로 주사하였을 때 [[라니비주맙]]은 2년간 평균 12.6회, [[베바시주맙]]은 평균 14.1회의 주사치료가 필요해 1.5회 가량 높았다. 2년째에도 [[베바시주맙]] 군에서 전신적인 유해 사례 발생이 더 많았으나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는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2년째 CATT 연구에서도 wAMD에서 지속적인 off-label [[베바시주맙]]이 효과적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으며 매달 주사하는 것이 PRN 방법보다 더 좋은 시력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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