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내피세포: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차이 없음)
|
2022년 3월 19일 (토) 09:33 판
데스메막의 후면은 단층의 각막 내피세포 (corneal epithelium)[1] 가 덮고 있으며 규칙적인 모자이크 형태의 배열을 나타낸다. 내피 세포의 두께는 5㎛, 직경은 20㎛ 정도이며 육각형이다. 출생 이후는 분열을 멈추어서 그 수가 출생 당시 5,000/mm2 정도이지만, 나이에 따라 점차 (0.5~0.6%/년) 감소하게 되고 결국 500/mm2 이하로 감소하면 pump failure 에 의한 각막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각막 외상, 안구내 수술 또는 영양 장애 등으로 장해를 입으면 생체 내에서는 재생하지 않기 때문에 세포 비대에 의한 상처 치유가 일어나고 그 결과로 다면성 (polymegathism), 다형성 (pleomorphism) 이 생긴다. 심각한 손상은 내피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고 안 보이고 아픈 수포 각막병증으로 진행되어 각막 이식을 요하게 된다.
기능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물을 배출하여 투명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세포이다.
참고
- ↑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