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네 술기: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잔글 (문서를 비움) 태그: 비우기 |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야마네 술기 (Yamane technique)'''{{백내장}} 는 봉합사를 사용하지 않고 공막 터널을 통하여 [[인공수정체]]를 공막에 고정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두 개의 30게이지 바늘을 이용하여 만든 공막터널로 인공수정체의 양쪽 지지부를 동시에 통과시켜 공막에 봉합사 없이 인공수정체를 고정하는 방법이다<ref>Yamane S et al. Flanged Intrascleral IOL Fixation w Double-Needle Technique. ''Ophthalmology''. 2017 Aug;124(8):1136-1142. [https://pubmed.ncbi.nlm.nih.gov/28457613/ 연결]</ref>. | |||
== 방법 == | |||
# 12시 방향에 3mm 각막 절개를 만든 후 각막 절개와 수직을 이루는 3, 9시 방향에 각각 각막 가장자리에서 2mm 떨어진 지점을 표시하였다. | |||
# 인젝터를 사용하여 인공수정체 지지부 한쪽과 광학부를 앞방으로 밀어넣은 후, 끝을 45도 구부려 놓은 26G 바늘로 공막 터널을 2mm 길이로 만들어 미리 표시된 지점에서 바늘 끝이 섬모체 고랑을 통과하여 안구내에 위치시킨다. | |||
# 앞방에 위치한 지지부 한쪽을 27G 맥스그립 포셉 (Grieshaber MaxGrip Forceps; Alcon Laboratories, Inc., TX, USA)으로 잡아 26게이지 바늘 내강으로 밀어넣은 후 바늘을 지지부와 함께 바깥으로 빼낸다. | |||
# 다른 한쪽 지지부도 동일한 방법으로 26G 바늘을 이용하여 공막터널을 통해 외부로 빼낸다. | |||
# 공막 터널을 통해 나온 각각의 지지부 끝을 단극 전기 소작기 (Accu-Temp Cautery; Beaver-Visitec international Inc, Waltham, MA, USA) 로 열을 가하여 지름이 약 0.3 mm 정도 되는 타원형으로 만들어 공막 터널쪽으로 밀어 넣어 고정시킨다. | |||
== 장점 == | |||
술기 과정이 기존의 다른 방법들과 비교하여 간단하고 술 후 내피세포 소실의 정도도 적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합병증의 발생률도 낮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 |||
{{참고}} | |||
2022년 10월 19일 (수) 08:14 기준 최신판
야마네 술기 (Yamane technique)[1] 는 봉합사를 사용하지 않고 공막 터널을 통하여 인공수정체를 공막에 고정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두 개의 30게이지 바늘을 이용하여 만든 공막터널로 인공수정체의 양쪽 지지부를 동시에 통과시켜 공막에 봉합사 없이 인공수정체를 고정하는 방법이다[2].
방법
- 12시 방향에 3mm 각막 절개를 만든 후 각막 절개와 수직을 이루는 3, 9시 방향에 각각 각막 가장자리에서 2mm 떨어진 지점을 표시하였다.
- 인젝터를 사용하여 인공수정체 지지부 한쪽과 광학부를 앞방으로 밀어넣은 후, 끝을 45도 구부려 놓은 26G 바늘로 공막 터널을 2mm 길이로 만들어 미리 표시된 지점에서 바늘 끝이 섬모체 고랑을 통과하여 안구내에 위치시킨다.
- 앞방에 위치한 지지부 한쪽을 27G 맥스그립 포셉 (Grieshaber MaxGrip Forceps; Alcon Laboratories, Inc., TX, USA)으로 잡아 26게이지 바늘 내강으로 밀어넣은 후 바늘을 지지부와 함께 바깥으로 빼낸다.
- 다른 한쪽 지지부도 동일한 방법으로 26G 바늘을 이용하여 공막터널을 통해 외부로 빼낸다.
- 공막 터널을 통해 나온 각각의 지지부 끝을 단극 전기 소작기 (Accu-Temp Cautery; Beaver-Visitec international Inc, Waltham, MA, USA) 로 열을 가하여 지름이 약 0.3 mm 정도 되는 타원형으로 만들어 공막 터널쪽으로 밀어 넣어 고정시킨다.
장점
술기 과정이 기존의 다른 방법들과 비교하여 간단하고 술 후 내피세포 소실의 정도도 적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합병증의 발생률도 낮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