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알레르기 결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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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알레르기 결막염 (seasonal allergic conjunctivitis; SAC) | '''계절 알레르기 결막염 (seasonal allergic conjunctivitis; SAC)'''{{각막}} 은 고초열 결막염 (hay fever conjunctivitis) 이라고도 부른다. | ||
== 역학 == | == 역학 == | ||
눈 알레르기의 가장 흔한 형태로 인구의 22%까지 이환될 수 있다. | 눈 알레르기의 가장 흔한 형태로 인구의 22%까지 이환될 수 있다. | ||
== 원인 == | == 원인 == | ||
다양한 공기매개 알레르기 항원과 연관되어 있다. | 다양한 공기매개 알레르기 항원과 연관되어 있다. | ||
* 봄 : 나무, | * 봄 : 나무, 꽃가루 | ||
* 늦은 봄~초여름 : 풀의 꽃가루 | * 늦은 봄~초여름 : 풀의 꽃가루 | ||
* 늦은 여름~이른 가을 : 돼지풀의 꽃가루 | * 늦은 여름~이른 가을 : 돼지풀의 꽃가루 | ||
== 증상 == | == 증상 == | ||
전형적인 증상인 눈의 간지러움이 특징적이다. 가려움은 대개 경미하지만 심해질 수 있고, 환자들은 눈의 작열감과 따가움, 충혈, 눈부심 또는 눈물분비 증가를 호소한다. 눈이 가렵고 붉으며 증상이 비대칭적일 수도 있으나, 대개 전형적이고 양측성이다. | 전형적인 증상인 눈의 간지러움이 특징적이다. 가려움은 대개 경미하지만 심해질 수 있고, 환자들은 눈의 작열감과 따가움, 충혈, 눈부심 또는 눈물분비 증가를 호소한다. 눈이 가렵고 붉으며 증상이 비대칭적일 수도 있으나, 대개 전형적이고 양측성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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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가족력을 포함한 병력 청취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동일한 알레르기 항원이 비염과 천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와 호흡기 증상에 대해 물어보면 도움이 된다.<BR />피부 단자 검사와 진피내 피부 검사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결막 유발 검사도 도움이 되지만, 진단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다.<BR />알레르기 결막염에 있어서 결막 찰과 상 호산구가 없더라도 진단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호산구가 존재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심지어 한 개의 호산구나 호산과립의 존재도 진단에 도움이 되는데, 참고로 25%에서 호산구가 관찰되었다. | 아토피 가족력을 포함한 병력 청취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동일한 알레르기 항원이 비염과 천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와 호흡기 증상에 대해 물어보면 도움이 된다.<BR />피부 단자 검사와 진피내 피부 검사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결막 유발 검사도 도움이 되지만, 진단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다.<BR />알레르기 결막염에 있어서 결막 찰과 상 호산구가 없더라도 진단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호산구가 존재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심지어 한 개의 호산구나 호산과립의 존재도 진단에 도움이 되는데, 참고로 25%에서 호산구가 관찰되었다. | ||
== 치료 == | == 치료 == | ||
=== 항히스타민 제제 및 국소 충혈 제거제 === | === [[항히스타민 제제]] 및 국소 충혈 제거제 === | ||
항히스타민 제제를 포함하거나 혈관 수축제가 들어 있는 국소 충혈 제거제는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약한 환자에서 효과적이며, 아드레날린 수용체 (adrenergic receptor) 를 통해 결막 충혈 제거 효과를 나타낸다. | 항히스타민 제제를 포함하거나 혈관 수축제가 들어 있는 국소 충혈 제거제는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약한 환자에서 효과적이며, 아드레날린 수용체 (adrenergic receptor) 를 통해 결막 충혈 제거 효과를 나타낸다. | ||
=== [[이중 작용 약물]] === | === [[이중 작용 약물]] === | ||
===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 | ===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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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치료법 === | === 기타 치료법 === | ||
알레르기 항원 면역 조절법은 탈민감 요법과 사이토카인 길항제들이 연구 중이며, LFA-1 (lymphocyte function associated antigen-1) 과 ICAM-1 항체, IL-1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한 치료가 동물 모델에서 면역 조절 효과가 증명되었다. | 알레르기 항원 면역 조절법은 탈민감 요법과 사이토카인 길항제들이 연구 중이며, LFA-1 (lymphocyte function associated antigen-1) 과 ICAM-1 항체, IL-1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한 치료가 동물 모델에서 면역 조절 효과가 증명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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