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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포푸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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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축적된 라이포푸신 과립은 [[망막 색소상피|RPE]]에 의해 분해되거나 세포외 유출 (exocytosis) 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하고 [[망막 색소상피|RPE]]의 세포질에 갇히게 된다.3 라이포푸신 과립이 과량 축적되면 세포의 기능이 저해되고 결국 세포사를 유발하게 되어 황반 이상증 같은 유전자 질환 뿐만 아니라 [[나이관련 황반변성]] 같은 다인성의 복잡한 망막 질환에서 공통적인 기전으로 작용하게 된다.4,5
한 번 축적된 라이포푸신 과립은 [[망막 색소상피|RPE]]에 의해 분해되거나 세포외 유출 (exocytosis) 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하고 [[망막 색소상피|RPE]]의 세포질에 갇히게 된다.3 라이포푸신 과립이 과량 축적되면 세포의 기능이 저해되고 결국 세포사를 유발하게 되어 황반 이상증 같은 유전자 질환 뿐만 아니라 [[나이관련 황반변성]] 같은 다인성의 복잡한 망막 질환에서 공통적인 기전으로 작용하게 된다.4,5
== 구성 ==
열 가지 이상의 [[형광]]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A2E (N-retinylidene-Nretinylethanol-amine) 이다. A2E는 시각 회로에서 나오는 두 개의 all-trans-retinal과세포막의 지질성분인 phosphatidylethanol- amine의 생합성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라이포푸신 과립 내에 쌓이는 A2E는 리소좀 분해를 저해시키는 등 다양한 기전으로 [[망막 색소상피|RPE]]에 독성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6 Zhou 등7은 시험관내 분석으로 산화 손상, 보체계의 활성화, 염증 반응, 드루젠 등과 [[망막 색소상피|RPE]]의 라이포푸신 사이 연관성을 제시하였는데, 라이포푸신의 광산화로 인한 생성물이 보체계를 활성화시켜 황반부에 낮은 수준의 만성적인 염증 과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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