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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Koh V et al. Differences in prevalence of refractive errors in young Asian males in Singapore between 1996-1997 and 2009-2010. Ophthalmic Epidemiol. 2014 Aug;21(4):247-55. [https://pubmed.ncbi.nlm.nih.gov/24990474/ 연결]</ref> | <ref>Koh V et al. Differences in prevalence of refractive errors in young Asian males in Singapore between 1996-1997 and 2009-2010. Ophthalmic Epidemiol. 2014 Aug;21(4):247-55. [https://pubmed.ncbi.nlm.nih.gov/24990474/ 연결]</ref> | ||
<ref>Lee YY et al. What factors are associated with myopia in young adults? A survey study in Taiwan Military Conscripts. Invest Ophthalmol Vis Sci. 2013 Feb 5;54(2):1026-33. [https://pubmed.ncbi.nlm.nih.gov/23322575/ 연결]</ref>. | <ref>Lee YY et al. What factors are associated with myopia in young adults? A survey study in Taiwan Military Conscripts. Invest Ophthalmol Vis Sci. 2013 Feb 5;54(2):1026-33. [https://pubmed.ncbi.nlm.nih.gov/23322575/ 연결]</ref>. | ||
국내의 국민 건강 영양 조사 (2008~2012) 결과를 이용한 소아 근시 진행 경향 보고에서도 높은 근시 유병률을 보여 5~20세까지 66%가 근시였고, 특히 7~9세 사이에서 근시 진행 속도가 가장 빨랐다고 하였다. | 국내의 국민 건강 영양 조사 (2008~2012) 결과를 이용한 소아 근시 진행 경향 보고에서도 높은 근시 유병률을 보여 5~20세까지 66%가 근시였고, 특히 7~9세 사이에서 근시 진행 속도가 가장 빨랐다고 하였다 | ||
<ref> Jung S et al. Analysis of myopic progression in childhood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J Korean Ophthalmol Soc 2016;57:1430‐4.</ref>. | |||
== 발생 기전 == | == 발생 기전 == | ||
* 조절 부족 (lag of accommodation) :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조절 부족을 일으켜 망막 뒤쪽에 초점이 맺히게 되는 원시성 초점 흐림을 야기하고 안축장 길이를 증가시키는 신호로 작용되어 근시를 유발한다. | * 조절 부족 (lag of accommodation) :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조절 부족을 일으켜 망막 뒤쪽에 초점이 맺히게 되는 원시성 초점 흐림을 야기하고 안축장 길이를 증가시키는 신호로 작용되어 근시를 유발한다. |
2021년 5월 26일 (수) 03:51 판
근시 (myopia)[1]
역학
매우 흔한 안과 질환으로서 세계 질병 부담 프로젝트 (Global Burden of Diseases) 에서 한 메타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0년에 전 세계적으로 근시 유병률은 22.9% 였으며, 그 중 2.7%가 고도 근시였다 [2]. 동아시아에서는 특히 높은 유병률을 보였는데, 싱가포르 및 대만의 연구에서 젊은 성인의 근시 유병률을 80~86%까지 보고한 바 있다 [3] [4]. 국내의 국민 건강 영양 조사 (2008~2012) 결과를 이용한 소아 근시 진행 경향 보고에서도 높은 근시 유병률을 보여 5~20세까지 66%가 근시였고, 특히 7~9세 사이에서 근시 진행 속도가 가장 빨랐다고 하였다 [5].
발생 기전
- 조절 부족 (lag of accommodation) :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조절 부족을 일으켜 망막 뒤쪽에 초점이 맺히게 되는 원시성 초점 흐림을 야기하고 안축장 길이를 증가시키는 신호로 작용되어 근시를 유발한다.
소아에서의 근시
1세 미만 | 1~2세 | 2~3세 | 3~4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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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시 (isometropia) | ||||
근시 | ≥ 5.00 D | ≥ 4.00 D | ≥ 3.00 D | ≥ 2.50 D |
원시 (사시 없음) | ≥ 6.00 D | ≥ 5.00 D | ≥ 4.50 D | ≥ 3.50 D |
내사시를 동반한 원시 | ≥ 2.00 D | ≥ 2.00 D | ≥ 1.50 D | ≥ 1.50 D |
난시 | ≥ 3.00 D | ≥ 2.50 D | ≥ 2.00 D | ≥ 1.50 D |
사시가 없는 부등시 (anisometropia) | ||||
근시 | ≥ 4.00 D | ≥ 3.00 D | ≥ 3.00 D | ≥ 2.50 D |
원시 (사시 없음) | ≥ 2.50 D | ≥ 2.00 D | ≥ 1.50 D | ≥ 1.50 D |
난시 | ≥ 2.50 D | ≥ 2.00 D | ≥ 2.00 D | ≥ 1.50 D |
치료
안경
이중 초점 안경은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최초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이는 근시가 광학적 흐려짐 (optical blur) 을 유발하는 지속적인 조절에 대한 반응이라는 가정에 기초하였다.
콘택트렌즈
아트로핀
아트로핀을 사용할 때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산동과 일시적인 조절 마비이다. 이 문제는 광채색, PAL 안경으로 완화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노출과 장기적인 망막 손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러나, 렌즈에 자외선 코팅을 사용함으로써 자외선 노출을 줄일 수 있고, PAL을 사용해서 조절의 손실을 완화할 수 있다.
참고
- ↑ 최신 사시학 5판, 2024 (한국 사시 소사안과 학회, 도서출판 내외학술)
- ↑ Holden BA et al, Global Prevalence of Myopia and High Myopia and Temporal Trends from 2000 through 2050. Ophthalmology. 2016 May;123(5):1036-42. 연결
- ↑ Koh V et al. Differences in prevalence of refractive errors in young Asian males in Singapore between 1996-1997 and 2009-2010. Ophthalmic Epidemiol. 2014 Aug;21(4):247-55. 연결
- ↑ Lee YY et al. What factors are associated with myopia in young adults? A survey study in Taiwan Military Conscripts. Invest Ophthalmol Vis Sci. 2013 Feb 5;54(2):1026-33. 연결
- ↑ Jung S et al. Analysis of myopic progression in childhood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J Korean Ophthalmol Soc 2016;57:14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