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각막 두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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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계는 높은 재현성을 보이는 검사로 표준 검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ref>Wheeler NC et al. Reliability coefficients of three corneal pachymeters. Am J Ophthalmol. 1992 Jun 15;113(6):645-51. [https://pubmed.ncbi.nlm.nih.gov/1598955/ 연결]</ref>. 그러나, 검사자가 탐침자를 피검사자의 각막 중심부에 직접 접촉하여 측정하는 방법이므로, 접촉하는 것 자체가 환자에게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막 상피의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우려도 있다. 또한,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측정값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계는 높은 재현성을 보이는 검사로 표준 검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ref>Wheeler NC et al. Reliability coefficients of three corneal pachymeters. Am J Ophthalmol. 1992 Jun 15;113(6):645-51. [https://pubmed.ncbi.nlm.nih.gov/1598955/ 연결]</ref>. 그러나, 검사자가 탐침자를 피검사자의 각막 중심부에 직접 접촉하여 측정하는 방법이므로, 접촉하는 것 자체가 환자에게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막 상피의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우려도 있다. 또한,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측정값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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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중심 각막 두께를 측정하는 기능을 탑재한 Tono-pachymetry 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ref>Hahn IK et al. Validity of Tono-pachymetry for Measuring Corrected IOP in Non-surgical and Post-PRK eyes. ''Korean J Ophthalmol''. 2017 Feb;31(1):44-51. [https://pubmed.ncbi.nlm.nih.gov/28243023/ 연결]</ref><ref>García-Resúa C et al. Reliability of the non-contact tono-pachymeter Tonopachy NT-530P in healthy eyes. Clin Exp Optom. 2013 May;96(3):286-94. [https://pubmed.ncbi.nlm.nih.gov/23414260/ 연결]</ref>. 9,11,12,15 파란색 발광 다이오드 (blue LED) 로부터 나오는 빛을 이용하여 각막의 앞면과 뒷면에서 반사된 정도를 분석하여 중심 각막 두께를 측정하게 된다. 측정된 각막두께에 따라 보정된 안압을 제시해준다. 이는 한 번의 측정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안압과 중심 각막 두께의 동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이용되고 있다. | 최근에는 중심 각막 두께를 측정하는 기능을 탑재한 Tono-pachymetry 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ref>Hahn IK et al. Validity of Tono-pachymetry for Measuring Corrected IOP in Non-surgical and Post-PRK eyes. ''Korean J Ophthalmol''. 2017 Feb;31(1):44-51. [https://pubmed.ncbi.nlm.nih.gov/28243023/ 연결]</ref><ref>García-Resúa C et al. Reliability of the non-contact tono-pachymeter Tonopachy NT-530P in healthy eyes. Clin Exp Optom. 2013 May;96(3):286-94. [https://pubmed.ncbi.nlm.nih.gov/23414260/ 연결]</ref>. 9,11,12,15 파란색 발광 다이오드 (blue LED) 로부터 나오는 빛을 이용하여 각막의 앞면과 뒷면에서 반사된 정도를 분석하여 중심 각막 두께를 측정하게 된다. 측정된 각막두께에 따라 보정된 안압을 제시해준다. 이는 한 번의 측정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안압과 중심 각막 두께의 동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이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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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수) 01:24 판
중심 각막 두께 (central corneal thickness; CCT)[1]
중요성
안과적 질환 진단이나 수술 전후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녹내장 환자의 진료에서 안압 측정은 정확한 진단과 경과 관찰에 매우 중요한 지표인데, 이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중심 각막 두께이다. 1-3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각막두께를 가진 환자의 경우 안압 보정이 필요하므로, 각막두께 측정에 있어서 정확성이 요구된다[2]. 이 외에도 각막굴절교정 수술 전 각막 평가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하기도 하고, 각막이식 후 이식 상태 평가에 있어서도 측정을 통한 경과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
측정
접촉식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계는 높은 재현성을 보이는 검사로 표준 검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3]. 그러나, 검사자가 탐침자를 피검사자의 각막 중심부에 직접 접촉하여 측정하는 방법이므로, 접촉하는 것 자체가 환자에게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막 상피의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우려도 있다. 또한,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측정값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비접촉식
최근에는 중심 각막 두께를 측정하는 기능을 탑재한 Tono-pachymetry 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4][5]. 9,11,12,15 파란색 발광 다이오드 (blue LED) 로부터 나오는 빛을 이용하여 각막의 앞면과 뒷면에서 반사된 정도를 분석하여 중심 각막 두께를 측정하게 된다. 측정된 각막두께에 따라 보정된 안압을 제시해준다. 이는 한 번의 측정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안압과 중심 각막 두께의 동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이용되고 있다.
참고
- ↑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
- ↑ Herndon LW et al. CCT as a risk factor for advanced glaucoma damage. Arch Ophthalmol. 2004 Jan;122(1):17-21. 연결
- ↑ Wheeler NC et al. Reliability coefficients of three corneal pachymeters. Am J Ophthalmol. 1992 Jun 15;113(6):645-51. 연결
- ↑ Hahn IK et al. Validity of Tono-pachymetry for Measuring Corrected IOP in Non-surgical and Post-PRK eyes. Korean J Ophthalmol. 2017 Feb;31(1):44-51. 연결
- ↑ García-Resúa C et al. Reliability of the non-contact tono-pachymeter Tonopachy NT-530P in healthy eyes. Clin Exp Optom. 2013 May;96(3):286-94.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