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 내사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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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내사시 환자들 중 약 11~47% 에서 간헐 내사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ref>COSTENBADER FD. Infantile ET. ''Trans Am Ophthalmol Soc''. 1961;59:397-429. [https://pubmed.ncbi.nlm.nih.gov/13881627/ 연결]</ref><ref>Taylor DM. Congenital ET : management and prognosis. | 유아 내사시 환자들 중 약 11~47% 에서 간헐 내사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ref>COSTENBADER FD. Infantile ET. ''Trans Am Ophthalmol Soc''. 1961;59:397-429. [https://pubmed.ncbi.nlm.nih.gov/13881627/ 연결]</ref><ref>Taylor DM. Congenital ET : management and prognosis. | ||
New York: Intercontinental Medical Book Corp., 1973;87.</ref><ref>Folk ER. Intermittent congenital ET. ''Ophthalmology''. 1979 Dec;86(12):2107-11. [https://pubmed.ncbi.nlm.nih.gov/555798/ 연결]</ref>, | New York: Intercontinental Medical Book Corp., 1973;87.</ref>, 성인에서의 발생률이나 유병률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 ||
Folk<ref>Folk ER. Intermittent congenital ET. ''Ophthalmology''. 1979 Dec;86(12):2107-11. [https://pubmed.ncbi.nlm.nih.gov/555798/ 연결]</ref>는 6개월 이전 영아 내사시에서 간헐 내사시가 흔하다고 하였고, Molarte 와 Rosenbaum<ref>Molarte AB et al.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surgical treatment of intermittent ET. ''J Pediatr Ophthalmol Strabismus''. 1991 May-Jun;28(3):137-41; discussion 142. [https://pubmed.ncbi.nlm.nih.gov/1890570/ 연결]</ref>도 40%에서 1세 이전에 발병하며, 28%가 10세 이후에 나타났다고 하였다. de Decker et al7는 발병 시기가 10세 이하인 환자가 46명 중 34명(73.9%)이라고 보고하였다. | |||
== 병인 == | == 병인 == | ||
Raab<ref>Raab EL. Difficult ET entities : principles of management. In: Rosenbaum AL, Santiago AP, eds. Clinical strabismus management. | Raab<ref>Raab EL. Difficult ET entities : principles of management. In: Rosenbaum AL, Santiago AP, eds. Clinical strabismus management. | ||
Philadelphia: W.B. Saunders, 1999; chap. 9.</ref>는 융합 눈벌림과 융합 눈모임의 부조화로 인하여 자주 재발되는 내사위의 일시적인 대상부전이 있는 경우라고 하였고, 근긴장 이상 혹은 비조절성 눈모임자극이 눈벌림 보다 강할 때 내사위의 정도가 늘어나며, 내사위로 유지되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 Philadelphia: W.B. Saunders, 1999; chap. 9.</ref>는 융합 눈벌림과 융합 눈모임의 부조화로 인하여 자주 재발되는 내사위의 일시적인 대상부전이 있는 경우라고 하였고, 근긴장 이상 혹은 비조절성 눈모임자극이 눈벌림 보다 강할 때 내사위의 정도가 늘어나며, 내사위로 유지되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 ||
== 증상 == | == 증상 == | ||
어린 나이에 발생하면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로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 후 눈피로나 흐려짐을 호소하고<ref name="r1" /><ref name="r2" />, 융합이 완성된 8, 9세 이후 현성내사시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간헐적인 복시를 느끼게 된다 | 어린 나이에 발생하면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로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 후 눈피로나 흐려짐을 호소하고<ref name="r1" /><ref name="r2" />, 융합이 완성된 8, 9세 이후 현성내사시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간헐적인 복시를 느끼게 된다. 환자들은 주로 원거리에서 간헐적인 양안 복시를 호소하며, 내편위를 주소로 내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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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1일 (금) 13:26 판
간헐 내사시 (intermittent esotropia)는 간헐적으로 융합눈벌림이 깨질 때 내사시가 나타나는 질환[1]으로, 특징적으로 피곤하거나 각성이 저하될 때 자연적으로 간헐적인 현성사시가 발현되며[2], 융합으로 조절이 잘되는 상태에서는 편위가 나타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역학
유아 내사시 환자들 중 약 11~47% 에서 간헐 내사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3][4], 성인에서의 발생률이나 유병률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Folk[5]는 6개월 이전 영아 내사시에서 간헐 내사시가 흔하다고 하였고, Molarte 와 Rosenbaum[6]도 40%에서 1세 이전에 발병하며, 28%가 10세 이후에 나타났다고 하였다. de Decker et al7는 발병 시기가 10세 이하인 환자가 46명 중 34명(73.9%)이라고 보고하였다.
병인
Raab[7]는 융합 눈벌림과 융합 눈모임의 부조화로 인하여 자주 재발되는 내사위의 일시적인 대상부전이 있는 경우라고 하였고, 근긴장 이상 혹은 비조절성 눈모임자극이 눈벌림 보다 강할 때 내사위의 정도가 늘어나며, 내사위로 유지되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증상
어린 나이에 발생하면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로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 후 눈피로나 흐려짐을 호소하고[1][2], 융합이 완성된 8, 9세 이후 현성내사시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간헐적인 복시를 느끼게 된다. 환자들은 주로 원거리에서 간헐적인 양안 복시를 호소하며, 내편위를 주소로 내원한다.
참고
- ↑ 1.0 1.1 von Noorden GK et al. Binocular vision and ocular motility : theory and management of strabismus, 6th ed. St Louis:Mosby, 2002;311-4.
- ↑ 2.0 2.1 Reinecke RD. Management of intermittent esotropia. South Med J. 1976 Dec;69(12):1588-90. doi: 10.1097/00007611-197612000-00029. PMID: 828301.
- ↑ COSTENBADER FD. Infantile ET. Trans Am Ophthalmol Soc. 1961;59:397-429. 연결
- ↑ Taylor DM. Congenital ET : management and prognosis. New York: Intercontinental Medical Book Corp., 1973;87.
- ↑ Folk ER. Intermittent congenital ET. Ophthalmology. 1979 Dec;86(12):2107-11. 연결
- ↑ Molarte AB et al.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surgical treatment of intermittent ET. J Pediatr Ophthalmol Strabismus. 1991 May-Jun;28(3):137-41; discussion 142. 연결
- ↑ Raab EL. Difficult ET entities : principles of management. In: Rosenbaum AL, Santiago AP, eds. Clinical strabismus management. Philadelphia: W.B. Saunders, 1999; chap.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