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리체 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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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3일 (수) 15: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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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리체 박리 (posterior vitreous detachment; PVD) 는 유리체-망막 경계면에서 나이, 근시 등의 생리적 이유 및 다양한 안내 병적 상태에서 유리체 피질이 망막에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유리체의 액화 (syneresis) 및 유리체-망막 결합의 약화를 일으키는 모든 경우에서 발생할 수 있다.

역학

일반적으로 10~45세 사이는 드물고, 65세 이후는 그 빈도가 증가한다. Foos의 연구에 따르면 20세 이상, 786명의 사후 검사에서 전체 24.5%에서 부분 또는 전체 후유리체 박리가 있었고, 45~65세에서는 16%, 65세 이상에서는 41%에서 있었으며, 젊은 연령에서는 후유리체 박리가 드문데 다양한 안내 질환이나 근시를 가진 경우 젊은 환자에서도 후유리체 박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술적 무수정체안은 94%에서 부분 또는 전체 후유리체 박리가 있으며, 이는 망막 박리의 유발 요인이 된다. 최근의 비침습적인 백내장 수술 및 후낭 절개술에서도 유리체의 변화를 통한 망막 열공과 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
  성별로는 여성

증상

비문증과 광시증이다.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은 유리체 섬유가 뭉쳐져 떨어진 조직 (vitreous condensation), 찢어진 혈관의 피, 시신경 주위 섬유 조직에 의한 Weiss ring 등이 일으킨다. 광시증은 어두운 상황에서 더 잘 알게 된다.

참고

  1. Foos RY. "Posterior vitreous detachment". Trans Am Acad Ophthalmol Otolaryngol. 1972;76(2):480‐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