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드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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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경성 드루젠 (small, hard drusen)[1] 은 3~50㎛ 크기가 되어야 안저 검사에서 보이게 된다. 무적색광에서 보다 분명하게 보이고 FA에서는 25㎛ 만큼 작을 때도 관찰되는데 정맥기 중간에 밝게 보이고 후기에 곧 희미해진다. 작은 경성 드루젠은 직경 1,500㎛ 이내의 중심부에서 처음 관찰되기도 하지만 그 수가 많을 때는 중심오목의 이측 주변부에 가장 흔하게 관찰된다.

역학

조직학적 소견

브루크막의 내측 아 교질층과 망막색소상피 바닥막 사이에 존재하는 공모양 의 침착물이다. 이는 염색되는 성질을 갖는 유리질화된 물 을들이고 전자현미경에서 무정형으로 보인다.30 63 um 이 상으로 자라면 무정형의 내용물들은 덜 치밀해지고 덜 염색된다. 단일 경성드루젠이 125㎛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는 드물고, 여러 드루젠이 융합되면서 큰 드루젠을 형성할 수 있다. 위의 RPE가 변성되면 그 내용물들은 점점 분산되거나, 노인에서는 거친 과립 모양으로 된다. 마침내 드루젠이 사라지면 RPE 바닥막에 주름이 생기고 브루크막으로 붕괴되어 보통 작은 반점형의 저색소 침착을 남기게 된다. 초기에는 한 무리의 작은 경성 드루젠이 별개로 또는 마주 닿아 있을 수 있으나 안저 검사에서는 여전히 별개로 구분이 가능하다.

가성 연성 드루젠

참고

  1.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