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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VEGF Antibody for the Treatment of Predominantly Classic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in AMD (ANCHOR)

연구의 목적

우세형 전형적 맥락막 신생혈관의 치료에 있어서 ranibizumab 주사와 verteporfin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4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ranibizumab 0.3mg, 0.5mg을 유리체강내 주사한 군과 광역학 치료를 한 군을 12개월간 전향적으로 관찰한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적, 이중맹검법 연구이다.

결과

주사 후 12개월째에 세 줄 이하의 시력 감소를 보인 환자가 각각 94%, 96%로 광역학 치료군의 62%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 또한 세 줄 이상의 시력 개선을 보인 경우는 각각 36%, 40%로 광역학 치료군의 5%에 비해 의미 있게 많았다.
12개월 후 시력의 변화는 주사군에서 ETDRS 시력표 상 각각 9, 11 글자의 시력 개선을 보였으나, 광역학 치료군에서는 10글자의 시력 감소를 보였다.
주사 후 24개월째에 세 줄 이하의 시력 감소를 보인 환자가 각각 90%, 90%로 광역학 치료군의 66%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 또한 세 줄 이상의 시력 개선을 보인 경우는 각각 34%, 41%로 광역학 치료군의 6%에 비해 의미있게 많았다.
24개월 후 시력의 변화는 주사군에서 ETDRS 시력표 상 각각 8, 11 글자의 시력 개선을 보였으나, 광역학 치료군에서는 10 글자의 시력 감소를 보였다.

결론

우세형 전형적 맥락막 신생혈관의 치료에 있어서 ranibizumab 주사가 verteporfin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