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만 각막 상피 이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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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만 각막 상피 이상증 (Meesmann's epithelial corneal dystrophy; MECD) 은 증상은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역학

드문 질환으로, 양안에 대칭적으로 발생한다.

유전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고 각막 케라틴 (keratin 3 또는 12)의 돌연변이가 원인이다.

증상

병변이 상피에만 존재하고 각 소낭포의 크기가 작으며 각막 표면은 대부분 매끄럽기 때문에 증상은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임상 소견

생후 첫 수년 사이에 세극등 현미경 검사 상 상피 내 소낭포(microcyst)나 소수포(vesicle)가 주로 각막 중심부터 주변부에 나타난다. 병변은 간접 조명이나 역반사 조명을 이용하면 잘 발견된다.

비수술적 치료

경미한 각막 진무름이 발생하면 윤활 연고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

예후 및 합병증

첫 수년간은 시력에 영향이 없지만 수가 증가하거나 각막 상피가 불규칙해지는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