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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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0월 29일 (토) 15: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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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이드 주 (Maqaid injection)[1] (한미제약, 서울, 대한민국) 는 계면활성제와 보존제가 없는 트리암시놀론 (TA) 으로 유리체내 주사용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제제이다. 2022년 상반기 76억원 (아이큐비아 기준) 의 매출을 올렸다.

용해 상태에서 TA의 입자 모양이 기존의 보존제가 포함된 것과 다르고, 보존제가 없기에 안구 내 약동학이나 효과와 안정성이 기존의 보존제가 있는 TA 제제와 다를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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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성분

트리암시놀론 (triamcinolone acetonide) 40mg / 1 vial

가격

69,599원/병

적응증

세부 인정 기준 및 방법[3]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 시 요양 급여를 인정하며, 동 인정 기준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당뇨병성 황반 부종

  • 투여 대상 : 중시 망막 두께 ≥ 300 ㎛
  • 투여 횟수 : 단안 당 1회

장점

분말 형태로 보관되어 있어 수술 중 사용 직전에 생리식염수 또는 안 관류액을 주입하여 사용하며, 추가적인 보존제 및 유화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투명 기름방울 모양 잔존물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적거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입자의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유리체 및 내경계막의 시각화에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참고

  1.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2. 이창환 등, 망막 정맥폐쇄에서 베바시주맙에 불응성인 황반부종에 대한 무보존제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의 효과, JKOS 2018;59(8):730-737 연결
  3.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5-154호 (2015-08-28)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