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망막 해리
외상성 망막 해리 (traumatic retinal dialysis)
역학
외상성 망막 박리 환자에서 많게는 84%까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구 둔상에서 외상의 방향은 주로 안구의 하이측 방향이므로, 상비측과 하이측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다. 젊은 사람의 유리체는 액화가 많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외상성 망막 해리 후 망막 박리는 늦게 발생하기도 하며, 이 경우 안저 아래쪽을 주로 침범한다.
병태 생리
안구 둔상으로 안구가 전후로 심하게 압착되면 적도부에서 바깥쪽으로 팽창되면서 망막이 기시부에서 떨어지거나 파파열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