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잔틴 망막병증

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월 2일 (목) 12:18 판

칸타잔틴 망막병증 (canthaxantine retinopathy)[1]

용량

망막독성은 사용한 양과 관련이 있으며 보고에 의하면 37g 을 복용한 경우 50% 에서, 60g 을 복용한 경우 100% 에서 망막증이 생겼다고 한다. 망막 색소상피 (RPE) 의 국소적인 이상, 고안압증, 노인, β-카로틴의 동반 사용 등은 낮은 농도에서도 망막의 독성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2].

임상 소견

망막증은 작은 결정체가 황반부에 고리 모양으로 침착되며 양안 대칭으로 생긴다[3].

  • FA : 정상
  • 전기 생리학적 검사 : 정상 및 비정상이 모두 관찰되었다.

비록 임상적으로는 황반부에만 국한되어 보이지만 병리학적으로는 결정체가 망막 내층 전체와 섬모체에서도 발견되며 뭘러세포의 위축과도 관련이 있다. 대부분 환자들은 증상이 없으며 시력 및 색각 검사 상 정상을 나타낸다.

예후

투약을 중지하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안저 소견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참고

  1.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2. Chang TS et al. Asymmetric canthaxanthin retinopathy. AJO. 1995 Jun;119(6):801-2. 연결
  3. Chan A et al. Ultrahigh-resolution OCT of canthaxanthine retinal crystals. Ophthalmic Surg Lasers Imaging. 2006 Mar-Apr;37(2):138-9.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