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귀

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4일 (월) 08:25 판

물사마귀 (molluscum contagiosum)[1] 는 전염 물렁종 이라고도 하는 결절성 눈꺼풀 양성 병변이며, 2차로 각결막염이 나타날 수 있다. 결막을 직접 침범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주로 면역억제 환자에서 생길 수 있다. 틀:외부 사진

원인

molluscum contagiosum virus (MCV) 라는 타원형의 이중나선 DNA pox virus가 원인이다.

역학

소아에서 주로 관찰되며, 후천 면역결핍 증후군 또는 면역 억제 치료로 인해 면역이 약화된 성인에서도 발병하 는 경우가 있다[2].

임상 소견

특징적으로 피부에서 둥글게 융기한 살색의 부드러운 종괴로 병변의 가운데가 배꼽처럼 움푹 파인 형태를 보이며, 움푹 파인 곳에는 치즈 같은 물질이 차 있는 형태를 띠게 되며, 크기는 2~6 mm로 다양하다[3].

수술적 치료

병변 절제를 통해 치료한다.

참고

  1. 성형안과학 제 4판, 2022 (대한 성형안과 학회, 도서출판 내외학술)
  2. Chronister CL. Review of external ocular disease associated with AIDS and HIV infection. Optom Vis Sci. 1996 Apr;73(4):225-30. 연결
  3. Schornack MM et al. Ocular manifestations of molluscum contagiosum. Clin Exp Optom. 2006 Nov;89(6):390-3.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