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 인공 각막

골-치아 인공 각막 (osteo-odonto-keratoprosthesis; OOKP)[1] 은 1960년대 Strampelli이 이탈리아에서 처음 사용했으며[2], 이후 Falcinelli가 이를 변형했다[3]. 환자 본인의 치조골에 싸인 치아로 고안된 판에 PMMA (polymethyl methacrylate) 재질의 광학용 원기둥을 위치시킨 구조이며, 강한 구강 점막이나 다른 생체막으로 덮는다.

장점

비생체막으로 지지하는 보스톤 인공 각막과 비교하여 각질화된 환경이나 건성안에서 노출되는 비율이 낮다.

단점

가장 침습적이고 기술적으로 어려운데다 미용상 가장 좋지 않아 반대편 눈의 시력이 있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다.

적응증

  • 심각한 화학 화상
  • 심한 점막 유사 천포창에 의해 거의 실명에 이른 반흔 결막염 환자

참고

  1.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
  2. Strampelli B. [Osteo-odontokeratoprosthesis]. Ann Ottalmol Clin Ocul. 1963 Dec;89:1039-44. Italian. 연결
  3. Falcinelli G et al. Modified OOKP for treatment of corneal blindness : long-term anatomical and functional outcomes in 181 cases. Arch Ophthalmol. 2005 Oct;123(10):1319-29.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