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 맥락막 이상증
광범위 맥락막 이상증 (diffuse choroidal dystrophy)[1] 은 광범위한 망막 색소상피 (RPE) 및 맥락막 모세혈관의 이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광범위 맥락막 경화증 (generalized choroidal sclerosis) 으로 불리기도 한다[2].
역학
최근에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유전
대부분 상염색체 우성 유전 하나, 상염색체 열성 유전도 보고된 바 있다. 원인 유전자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임상 양상
대개 30-40대에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중심 시력 또는 야간 시력이 감소하게 되며,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초 기에는 망막 색소의 얼룩 및 색소 저하가 주로 후극부에 나 타난다. 이후 RPE와 맥락막 모세혈관의 광범위한 위축이 발생하며, 큰 맥락막 혈관의 경화 소견으로 인하여 황백색의 띠 모양이 관찰된다. 후극부와 주변부 모두 다양한 정도로 침범이 가능한데, 광범위하게 진행된 경우라도 망막 혈관은 대부분 정상 소견을 보인다[3].
감별 진단
말기에는 광범위한 맥락막 위축으로 인하여
- Thioridazine (Mellaril) 망막 독성
- 진행된 무늬 이상증(pattern dystrophy)
- 진행된 스타가르트병
- 진행된 컨스-세이어 증후군
과 구분하기 어렵다.
참고
- ↑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 ↑ Sorsby A et al. Generalized choroidal sclerosis ; course and mode of inheritance. BJO. 1955 May;39(5):257-76. 연결
- ↑ 3.0 3.1 Franceschetti A et al. Chorioretinal heredodegenerations. Springfield: Charles C Thomas, 1974
- ↑ 4.0 4.1 Krill AE et al. Classification of the choroidal atrophies. AJO. 1971 Sep;72(3):562-85. [1]
- ↑ Curry HF Jr et al. Fluorescein photography in choroidal sclerosis. Arch Ophthalmol. 1969 Feb;81(2):177-83.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