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황반 원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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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폐쇄될 수 있지만, 수술로 원공의 폐쇄율을 높일 수 있다. 수술은 유리체 절제술, 후유리체 박리, 액체-기체 교환술 등을 포함하며, 내경계막의 제거, 자가 혈청, 자가 플라스킨 효소의 주입 등은 원공 폐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에 의한 원공의 폐쇄율은 93~100%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 수술 후 최종 시력은 35~79%에서 20/50 이상으로 향상되었다. 외상 후 비교적 초기에 발견된 황반 원공은 자연적 폐쇄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언제까지 경과 관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자연적으로 폐쇄될 수 있지만, 수술로 원공의 폐쇄율을 높일 수 있다. 수술은 유리체 절제술, 후유리체 박리, 액체-기체 교환술 등을 포함하며, 내경계막의 제거, 자가 혈청, 자가 플라스킨 효소의 주입 등은 원공 폐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에 의한 원공의 폐쇄율은 93~100%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 수술 후 최종 시력은 35~79%에서 20/50 이상으로 향상되었다. 외상 후 비교적 초기에 발견된 황반 원공은 자연적 폐쇄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언제까지 경과 관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 예후 및 합병증 ==
== 예후 및 합병증 ==
시력 예후는 외상 후 증상 발생까지의 기간이 길수록, 망막 조직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았다.<br />자연적 폐쇄는 드물지 않게 보고된다. 6안에서 18안 정도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서 10~67%의 자연적 폐쇄가 보고되었다. 자연적 폐쇄는 원공의 크기가 작을수록, [[후유리체 박리]], [[망막앞막]], 망막하액으로 인한 신경망막층의 분리가 없는 경우 잘 일어났다. 평균적으로 외상 후 1주~4개월 사이에 일어났으며, 늦어도 9개월 이내에 폐쇄되었다. 최종 시력은 55%에서 20/40 이상이었고 70%에서 20/100 이상이었다.
Miller 등<ref>Miller JB et al. LT FU and Outcomes in TMH. ''AJO''. 2015 Dec;160(6):1255-1258.e1. [https://pubmed.ncbi.nlm.nih.gov/26393438/ 연결]</ref>은 28명의 외상 황반 원공 환자의 장기 예후를 보고하였는데, 11 명(39.3%|환자가 5.7주 이내에 자연 폐쇄되었으며, 11명의 환자는 평균 35.1주에 유리체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여부에 상관없이 원공이 폐쇄된 경우 시력은 호전되었으나 원공이 폐쇄되지 않은 경우에는 시력이 호전되지 않았다. OCT 검사에서 원공의 크기와 최종 원공 폐쇄 여부의 관련성은 없었으나 작은 원공일수록 자연 폐쇄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