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기질 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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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를 한 번 시행한 후 수년간 추적 관찰을 받은 환자의 약 80%에서 효과가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실제로 이환된 범위보다 치료 범위가 작은 경우 치료한 부위 밖에서 흔히 재발하는데, 이 때는 보다 광범위하게 재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외상과 연관되어 동일한 부위에 계속 재발하는 경우나 바닥막 이상증이 경미한 경우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br />MacRae는 전체 각막의 천자가 중등도의 바닥막 이상증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으나, 자주 재발하고 다발성인 진무름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있는 환자는 전부 기질 천자보다 [[표층 각막 절제]]가 더 효과적이다.
천자를 한 번 시행한 후 수년간 추적 관찰을 받은 환자의 약 80%에서 효과가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실제로 이환된 범위보다 치료 범위가 작은 경우 치료한 부위 밖에서 흔히 재발하는데, 이 때는 보다 광범위하게 재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외상과 연관되어 동일한 부위에 계속 재발하는 경우나 바닥막 이상증이 경미한 경우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br />MacRae는 전체 각막의 천자가 중등도의 바닥막 이상증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으나, 자주 재발하고 다발성인 진무름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있는 환자는 전부 기질 천자보다 [[표층 각막 절제]]가 더 효과적이다.
== 적응증 ==
== 적응증 ==
* [[반복 각막 짓무름]] : 특히 시축을 침범하지 않은 짓무름에 이상적인 방법이다<ref>Rubinfeld RS et al. ASP for recurrent erosion : further experience and new instrumentation. ''Ophthalmic Surg''. 1990 May;21(5):318-26. [https://pubmed.ncbi.nlm.nih.gov/2199877/ 연결]</ref><ref>McLean EN et al. Recurrent erosion. Treatment by ASP. ''Ophthalmology''. 1986 Jun;93(6):784-8. [https://pubmed.ncbi.nlm.nih.gov/3737123/ 연결]</ref>. 이러한 짓무름은 보통 외상 후에 발생하며,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사이 또는 급성기에 죽은 조직 제거술 없이 느슨하고 불규칙한 각막 상피를 통해 언제라도 가능하다.
* 시력 개선의 여지가 없어 각막 이식의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거나 비수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
* 시력 개선의 여지가 없어 각막 이식의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거나 비수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
* 각막 이식을 대기하고 있더라도 반복적인 진무름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수포 각막병증 환자 (수포가 국소적으로 발생할 때 가장 적합하다.)
* 각막 이식을 대기하고 있더라도 반복적인 진무름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수포 각막병증 환자 (수포가 국소적으로 발생할 때 가장 적합하다.)
== 장점 ==
== 장점 ==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고,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고, 불편을 적게 유발하며, 안전하다.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고,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고, 불편을 적게 유발하며,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