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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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
== 진단 ==
혈관 구조 관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페닐에프린을 점안하는 것이다.
혈관 구조 관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페닐에프린을 점안하는 것이다.
* 2.5% [[페닐에프린]] 점안 : 결막의 혈관만 하얗게 되어 더 아래쪽의 혈관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결막염과 상공막염을 감별할 수 있다.
* 2.5% [[페닐에프린]] 점안 : 결막의 혈관만 수축해 아래쪽 혈관을 관찰하면 [[결막염]]과 상공막염을 감별할 수 있다.
* 10% [[페닐에프린]] 점안 : 결막의 혈관 뿐만 아니라 표층 상공막 모세혈관망도 하얗게 되나 심층의 혈관망은 변하지 않으므로 상공막염과 공막염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10% [[페닐에프린]] 점안 : 결막의 혈관 뿐만 아니라 표층 상공막 모세혈관망도 수축되나 심층의 혈관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상공막염과 [[공막염]]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늘고 밝은 세극등 빛을 사용하면 상공막염과 공막염의 결절을 구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결절 상공막염에서는 빛의 내반사가 그대로 나타나지만 외반사는 명확히 앞쪾으로 이동되는 반면, 결절 [[공막염]]에서는 두 가지 광선이 모두 앞쪽으로 이동된다. 각막을 보통 침범하지 않으나, 매우 드물게 침범하는 경우 눈물 흘림, 눈부심, 일시적인 시력 저하를 동반할 수 있다.<br />&nbsp;&nbsp;상공막염이 명백한 원인 질환 없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전신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특히 아교질 혈관 질환, 염증 질환, 혈관 질환, 아토피 등을 염두에 두고 선별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가늘고 밝은 세극등 빛을 사용하면 상공막염과 공막염의 결절을 구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결절 상공막염에서는 빛의 내반사가 그대로 나타나지만 외반사는 명확히 앞쪽으로 이동되는 반면, 결절 [[공막염]]에서는 두 가지 광선이 모두 앞쪽으로 이동된다.<br />&nbsp;&nbsp;상공막염이 명백한 원인 질환 없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전신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특히 아교질 혈관 질환, 염증 질환, 혈관 질환, 아토피 등을 염두에 두고 선별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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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상공막염에 시행해야 하는 기초 검사
!재발 상공막염에 시행해야 하는 기초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