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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장기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개 5~15년이 지나면 소진 (burn out) 된다.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질병의 유병 기간보다는 염증의 정도와 황반 부종이 동반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염증을 조절하고, [[낭포 황반부종]]이나 [[망막앞막]], 백내장,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조절하여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Donaldson 등<ref name= |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장기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개 5~15년이 지나면 소진 (burn out) 된다.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질병의 유병 기간보다는 염증의 정도와 황반 부종이 동반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염증을 조절하고, [[낭포 황반부종]]이나 [[망막앞막]], 백내장,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조절하여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Donaldson 등<ref name=r29>Donaldson MJ et al. Pars planitis : a 20y study of incidence, clinical features, and outcomes. ''AJO''. 2007 Dec;144(6):812-817. [https://pubmed.ncbi.nlm.nih.gov/18036872/ 연결]</ref>의 보고에 의하면, 10년 이상 경과 추적 후 평균 시력은 20/30이었고, 75%의 환자에서 20/40 이상의 시력이 유지되었으며, 1/3에서는 치료를 받지 않고 정상 시력이 유지될 정도로 예후가 나쁘지 않았다. Kalinina Ayuso 등<ref>Kalinina Ayuso V et al. Young age as a RF for complicated course and visual outcome in intermediate uveitis in children. ''BJO''. 2011 May;95(5):646-51. [https://pubmed.ncbi.nlm.nih.gov/20921016/ 연결]</ref>은 젊을 때 발병할 수록 시력 예후가 나쁘고, 합병증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였으나, 어떤 보고에서는 나이가 어릴수록 병의 관해가 더 잘 생기며, 약 8.6년에 34% 정도가 관해된다고 하였다<ref>Vidovic-Valentincic N et al. Intermediate uveitis : long-term course and visual outcome. ''BJO''. 2009 Apr;93(4):477-80. [https://pubmed.ncbi.nlm.nih.gov/19066184/ 연결]</ref>. | ||
== 합병증 == | == 합병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