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 포도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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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 의 주요 작용 기전은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합성을 감소시키는 것인데, [[백내장 수술 후 낭포 황반부종]] 치료에는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으나, 포도막염에서 발생한 [[낭포 황반부종|CME]]에도 유용한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 의 주요 작용 기전은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합성을 감소시키는 것인데, [[백내장 수술 후 낭포 황반부종]] 치료에는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으나, 포도막염에서 발생한 [[낭포 황반부종|CME]]에도 유용한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 스테로이드 ===
===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는 득발성 포도막염의 주된 치료제이다.  매우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고용량으로 사용하면 면역 억제 작용을 한다. 작용 기전은 복잡하며 다방면에 걸쳐 있다. 아라키돈산 합성을 감소시키고, 호염기구와 비만세포에서 생성하는 혈관작용 아민 유리를 감소시키며, 보체 수를 감소시키고. 상대적 림프구 감소증을 만들어낸다.
점안 스테로이드는 급성 홍채섬모체염의 주된 치료제이다.
* [[프레드니솔론]] : [[프레드니솔론]] 아세트산염 1%는 전방으로 잘 침투하기 때문에 급성 홍채섬모체염 치료의 일차 선택약이다. 아세트산염 형태는 현탁액이므로 사용하기 전에 약병을 여러 번 흔들어 사용해야 한다. 인산염 용액은 전방으로 잘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도막염 치료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점안 스테로이드 제제의 부작용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데 안압 상승, 후낭하 백내장, 일시적 거짓 눈꺼풀 처짐 등이 있다.
* [[리멕솔론]] : 리멕솔론 1% 현탁액 (Vexol 1%) 은 현저한 항염증 작용을 가진 새로운 점안 스테로이드제로 한 연구에서는 안염증 조절에 있어 [[프레드니솔론]] 1%와 효과가 유사하면서 안압 상승은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ref>Foster CS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rimexolone 1% ophthalmic suspension vs 1% prednisolone acetate in the treatment of uveitis. ''AJO''. 1996 Aug;122(2):171-82. [https://pubmed.ncbi.nlm.nih.gov/8694085/ 연결]</ref>.
앞포도막염이 점안약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중간 혹은 뒤포도막염이 우세하거나, [[낭포 황반부종|CME]]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면 안구 주위 저장 스테로이드 주사가 일차 치료법이며, 테논낭하 주사 방법이 가장 흔히 사용된다. 이 방법은 필요하다면 1개월마다 반복해서 시행할 수 있는데, 합병증으로 후낭하 백내장, 안압 상승, 결막 반흔, 눈꺼풀 처짐, 드물게 안내 천공이 있을 수 있다. 눈뒤 출혈, 시신경 손상, 전신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매우 드물다.
전신 스테로이드는 합병증이 많으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전신 투약이 필요한 상태에서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더더욱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 전 전신 면역 억제제 치료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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