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합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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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막 확장증 ===
=== 각막 확장증 ===
=== 술 후 안구 건조증 ===
=== 술 후 안구 건조증 ===
라식 과정에서 각막 절편을 만들 때 각막 신경이 절단되는데, 이로 인하여 일시적인 신경 이상 상태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눈물샘으로 가는 자극이 감소하여 눈물 분비가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이 생기거나 악화된다. [[동일 초점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라식 직후 기질 신경섬유 다발 수의 90% 가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수술 후 그 수가 차차 회복되지만 1년 후에도 수술 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도 있다. 라식 후의 안구 건조증 치료는 일반 안구 건조증과 비슷하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수술 직후부터 한 달 이상은 예방적으로 보존제가 없는 인공 눈물을 자주 투여히는 것이 좋다. 수술 전에 안구 건조증이 있으면 치료 후로 수술을 연기하며, 증상이 심하면 각막 지각의 손상이 덜한 PRK나 LASEK을 고려히는 것도 좋다.
=== 유리체-망막 합병증 ===
=== 유리체-망막 합병증 ===
근시안은 망막 박리의 위험성이 보통 눈보다 높고,라식 과정에서 안구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망막과 유리체에 급격한 변형을 가져오게 되므로 이론적으로 앞부분 망막 박리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나 라식과 망막 박리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0.08%의 확률로 나타난다는 연구가 있다. 이 밖에 [[망막 격자 변성|격자 변성]], [[후유리체 박리]], 황반 출혈 등의 합병증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망막 박리 등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므로 수술 전 충분한 검사가 필수적이며, 망막 병변이 있는 경우는 수술 후에도 장기간 추적 관찰해야 한다.
근시안은 망막 박리의 위험성이 보통 눈보다 높고,라식 과정에서 안구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망막과 유리체에 급격한 변형을 가져오게 되므로 이론적으로 앞부분 망막 박리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나 라식과 망막 박리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0.08%의 확률로 나타난다는 연구가 있다. 이 밖에 [[망막 격자 변성|격자 변성]], [[후유리체 박리]], 황반 출혈 등의 합병증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망막 박리 등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므로 수술 전 충분한 검사가 필수적이며, 망막 병변이 있는 경우는 수술 후에도 장기간 추적 관찰해야 한다.
{{참고|굴절교정|각막}}
{{참고|굴절교정|각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