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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는 세균각막염의 주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드, RGP, 소프트, 일회용 등 모든 종류의 렌즈가 감염 각막염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콘택트렌즈 착용지는 평균적으로 평생 동안 감염 각막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1.5% 이다. 감염 각막염의 유병률이 가장 낮은 것은 RGP 이며, 매일 착용 렌즈, 연속 착용 렌즈 순으로 유병률이 증가한다. 일회용 렌즈는 보관과 세척에 필요한 단계를 제거하였음에도 감염 각막염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는다. 렌즈를 연속 착용하면 감염 각막염의 위험이 10배 정도 증가하는데, 렌즈를 착용하는 일수에 비례하여 감염 위험도 증가한다.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를 시용하는 경우 각막의 저산소증을 줄일 수 있지만 감염각막염의 위험은 연속 착용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와 야간착용 하이드로젤 렌즈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각막굴절교정렌즈는 근시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하드 콘택트렌즈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야간 착용히는 것으로, 이와 연관된 감염 각막염의 위험 증가가 여러 증례 보고를 통해 알려져 있다.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하여 무수정체안, 각막 이식을 받은 환자, 만성 각막병증으로 인해 치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환자의 유병률이 1~5%로 보고되고 있는데, 기왕의 각막병증으로 인해 치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드문 원인균에 의한 감염의 요인이 된다. | 콘택트렌즈는 세균각막염의 주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드, RGP, 소프트, 일회용 등 모든 종류의 렌즈가 감염 각막염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콘택트렌즈 착용지는 평균적으로 평생 동안 감염 각막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1.5% 이다. 감염 각막염의 유병률이 가장 낮은 것은 RGP 이며, 매일 착용 렌즈, 연속 착용 렌즈 순으로 유병률이 증가한다. 일회용 렌즈는 보관과 세척에 필요한 단계를 제거하였음에도 감염 각막염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는다. 렌즈를 연속 착용하면 감염 각막염의 위험이 10배 정도 증가하는데, 렌즈를 착용하는 일수에 비례하여 감염 위험도 증가한다.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를 시용하는 경우 각막의 저산소증을 줄일 수 있지만 감염각막염의 위험은 연속 착용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와 야간착용 하이드로젤 렌즈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각막굴절교정렌즈는 근시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하드 콘택트렌즈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야간 착용히는 것으로, 이와 연관된 감염 각막염의 위험 증가가 여러 증례 보고를 통해 알려져 있다.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하여 무수정체안, 각막 이식을 받은 환자, 만성 각막병증으로 인해 치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환자의 유병률이 1~5%로 보고되고 있는데, 기왕의 각막병증으로 인해 치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드문 원인균에 의한 감염의 요인이 된다. | ||
== 임상 양상 == | |||
임균과 같은 일부 세균이 정상적인 각막 상피를 침투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각막 표면에 상피 이상이나 결손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 병의 진행 속도는 감염을 일으킨 세균의 독성 (virulence)과 숙주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독성이 매우 강한 녹농균, 페렴구균, 임균은 매우 빠르게 조직 파괴를 일으킬 수 있는 반면,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움이나 녹색연쇄구균 (Streptococcus viridans) 은 대개 진행이 더딘 각막염을 일으킨다. 코리네박테륨 (Corynebacterium) 처럼 정상 결막세균무리로 간주되는 세균의 경우 눈의 상태가 취약하면 기회 감염을 일으킬 수있다.{{br}}세균각막염은 각막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중심부 각막을 포함하는 경우 예후가 더 좋지 않다. 이 부위에 반흔이 발생하면 원인균이 성공적으로 제거되더라도 시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다.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심한 경우 각막 천공이나 안내염으로 인해 안구를 잃게 될 위험이 있다. 각막 조직이 빠르게 파괴되며, 독성이 강한 원인균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각막 천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 | |||
가 질병 초기에 이루어져야한다. | |||
== 치료 == | == 치료 == | ||
[[세균 각막염의 치료]] 참고 | [[세균 각막염의 치료]] 참고 | ||
{{참고|각막}} | {{참고|각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