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3,127
번
(새 문서: 클로로퀸 망막병증 (chloroquine retinopathy)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처음 사용된 이래 요즘은 류마티스양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 |
잔글 (→검사 및 진단) |
||
15번째 줄: | 15번째 줄: | ||
* FA : 초기의 황반의 색소 변화를 증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 * FA : 초기의 황반의 색소 변화를 증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 ||
* 망막 전위도, 눈 전위도 : 초기부터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이나, 간혹 눈 전위도는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 * 망막 전위도, 눈 전위도 : 초기부터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이나, 간혹 눈 전위도는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 ||
=== FAF === | |||
황반 중심부에서 중심 주위 고리 모양 (pedcentral ring) 의 증가된 자가 형광이 나타난다. 이는 다초점 망막 전위도에서 진폭01 감소된 지역과 일치하고 OCT상 시세포 외절 및 내절의 중심 주위 손상과도 일치한다. 병이 더욱 진행하면 이 중심 주위의 자가 형광이 감소 혹은 증가된 상태와 더불어 더욱 반점 모양 (mottled appearance) O| 나타난다..59,60 예전에는 전기생리학적 검사가 초기 클로로퀸 망막병증을 진단하는 데 적합한 도구로 여겨져 왔지만, 요즘에는 OCT뿐만 아니라 FAF도 선별 검사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 Ahn 등<ref>Ahn SJ et al. Evaluation of HCQ Retinopathy Using UW FAF : Peripheral Findings in the Retinopathy. ''AJO''. 2020 Jan;209:35-44. [https://pubmed.ncbi.nlm.nih.gov/14641151/ 연결]</ref>은 광시야 FAF 영상이 클로로퀸 망막병증의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였다. | |||
== 정기 검사 == | == 정기 검사 == | ||
클로로퀸 유도체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6~12개월마다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세심한 검안경 검사 및 붉은 시표로 중심 시야 검사를 한다. <span style='color:blue;'>붉은 시표로 중심 부근 암점이 생기는 것이 어떤 증상이나 안저 변화보다 선행</span>하기 때문이다. 붉은 암슬러 격자도 초기 중심부근 암점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말기에는 망막 전위도 및 눈 전위도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만 보통 초기에는 정상이다. | 클로로퀸 유도체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6~12개월마다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세심한 검안경 검사 및 붉은 시표로 중심 시야 검사를 한다. <span style='color:blue;'>붉은 시표로 중심 부근 암점이 생기는 것이 어떤 증상이나 안저 변화보다 선행</span>하기 때문이다. 붉은 암슬러 격자도 초기 중심부근 암점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말기에는 망막 전위도 및 눈 전위도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만 보통 초기에는 정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