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
ANti-VEGF Antibody for the Treatment of Predominantly Classic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in AMD (ANCHOR)[1][2]
연구의 목적
우세형 전형적 맥락막 신생혈관의 치료에 있어서 라니비주맙 주사와 verteporfin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설계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적, 이중맹검법 연구
대상
423명의 환자를 아래와 같이 나누어 12개월간 전향적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주사 후 12개월째에 세 줄 이하의 시력 감소를 보인 환자가 각각 94%, 96%로 광역학 치료군의 62%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 또한 세 줄 이상의 시력 개선을 보인 경우는 각각 36%, 40%로 광역학 치료군의 5%에 비해 의미 있게 많았다.
12개월 후 시력의 변화는 주사군에서 ETDRS 시력표 상 각각 9, 11 글자의 시력 개선을 보였으나, 광역학 치료군에서는 10글자의 시력 감소를 보였다.
주사 후 24개월째[3]에 세 줄 이내의 시력 감소를 보인 환자가 각각 90%, 90%로 광역학 치료군의 66%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 또한 세 줄 이상의 시력 개선을 보인 경우는 각각 34%, 41%로 광역학 치료군의 6%에 비해 의미있게 많았다.
24개월 후 시력의 변화는 주사군에서 ETDRS 시력표 상 각각 8, 11 글자의 시력 개선을 보였으나, 광역학 치료군에서는 10 글자의 시력 감소를 보였다.
결론
우세형 전형적 CNV 치료에 있어서 라니비주맙 주사가 verteporfin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