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포진 바이러스 눈감염

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6월 27일 (화) 15:22 판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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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바이러스 눈감염 (herpes simple ophthalmicus, HSO)

역학

HSO에 대한 중요한 초기 역학연구들은 Liesegang ,Wilhelmus 등이 진행했다 2, 3 특히 Liesegang 퉁은 HSV 안감염을 보인 122 명의 환자를 약 33년간 추적 관찰하여 단순포진 각막염의 자연사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눈감염이 발생히는 일반적인 나이는 37.4세이고, 증상은 남녀의 차이 없이 발생하며, 동일 연령 및 성별 발병률은 8.4/100,000 이다. 안감염에서 가장 흔한 양상은 눈꺼풀과 결막 침범이 54%, 표층 각막 침범이 64%, 기질을 포함한 심층부 각막 침범이 6%, 포도막을 침범하는 경우가 4%로 보고되었다. 계절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연구되었으며, 유병률은 149/100,000으로 조사되었다.

병인

거의 모든 경우가 재감염이며 1차 감염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생각하기 힘들다.

분류

재발

첫 HSO 발생 후 1년 내에 재발하는 비율은 9.6%, 2년 내는 22.9%, 20년 내는 63.2%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비율은 재발 시마다 증가하며, 발병 시마다 재발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2차 발병이 있었던 환자의 70~80%는 10년 내에 재발을 경험하게 된다. 양안에 시차를 두고 발생판 경우가 11.9%이며, 동시에 양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1~10%쯤 된다는 보고도 있다. 눈꺼풀, 결막, 표층 각막에서 가장 흔히 재발하나, 재발을 거듭할수록 심부 각막이나 포도막 등에서의 재발 빈도가 증가한다. 다른 보고에 의하면 HSV의 재발은 1년 내 24%, 2년 내 33%이다. 일반적으로 상피 각막염이 있었던 경우는 재발 시 상피 병변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으나, 기질 각막염은 재발 시 10배 이상에서 기질 각막염으로 재발한다[1].

참고

  1. Predictors of recurrent HSV keratitis. HEDS Group. Cornea. 2001 Mar;20(2):123-8.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