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 결막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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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7월 6일 (토) 02: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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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 결막열 (pharyngoconjunctival fever; PCF)[1]

원인

주 혈청형은 아데노바이러스 3, 4, 7, 부 혈청형은 1, 2, 5, 14 이다. 전염성이 강하며, 전염성이 강하며, 전염 경로는 직접 접촉, 매개물, 수영장 물 등이다.

임상 소견

특징적으로 인후염, 여포 결막염, 발열, 림프절염 등이 나타난다. 동반 증상으로 설사, 비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기에 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점점 경해지면서 2주 정도 지속된다. 감염 후 6~9일 후 증상이 나타나며, 인후염은 경한 목의 통증부터 삼키기 힘든 경우까지 다양하게 발현된다. 단안에 증상 발현 후 약 3일이 지나면 반대편 눈에 발현하고, 먼저 발병한 눈의 증상이 더 심하다.

눈의 자극감이 있고, 물 같은 장액성 삼출물이 다량 분비되어 눈꺼풀을 들러붙게 하며, 결막 충혈, 점상 각막염이 생길 수 있으나 상피하 혼탁은 흔하지 않다.

경과

대부분 자연 회복하며 합병증을 남기는 경우는 드물다.

참고

  1.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