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폐경 (menopause)
관련 질환
대사 증후군
낮아진 에스트로겐 수치와 관련이 있다. 에스트로겐은 혈관 긴장도에 영향을 주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데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이 낮아지면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대사 증후군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1]. 노화 역시 지방증 (adipocity),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관련 있지만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폐경은 나이와 무관하게 대사 증후군과 관련성을 보인다고 보고하였다[1][2][3].
녹내장
또한 에스트로겐 수치와 연관된다. 에스트로겐은 망막 신경절세포 (RGC) 에 존재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해 신경 보호 효과와 안구 혈류를 증가시킨다[4][5]. 폐경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한 군과 비교하였을 때 시행하지 않은 군에서 망막 신경섬유층 (RNFL) 의 두께가 감소하였다는 보고가 있다[6].
참고
- ↑ 1.0 1.1 Mendelsohn ME et al. Molecular and cellular basis of cardiovascular gender differences. Science. 2005 Jun 10;308(5728):1583-7. 연결
- ↑ Handgraaf S et al. 17-β Estradiol regulates proglucagon-derived peptide secretion in mouse and human α- and L cells. JCI Insight. 2018 Apr 5;3(7):e98569. 연결
- ↑ Christakis MK et al. The effect of menopause on metabolic syndrome : cross-sectional results from the Canadian Longitudinal Study on Aging. Menopause. 2020 Sep;27(9):999-1009. 연결
- ↑ Zhou X et al. RGC protection by 17-β-estradiol in a mouse model of inherited glaucoma. Dev Neurobiol. 2007 Apr;67(5):603-16. 연결
- ↑ Toker E et al. The influence of sex hormones on ocular blood flow in women. Acta Ophthalmol Scand. 2003 Dec;81(6):617-24. 연결
- ↑ Deschênes MC et al. Postmenopausal hormone therapy increases retinal blood flow and protects the RNFL. IOVS. 2010 May;51(5):2587-600.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