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안구 적출
자가 안구 적출 (self-enucleation)
관련 질환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드물게 발생한다. 환각 증상이나 망상을 특징으로 하는 조현병, 양극성 장애[1], 약물로 인한 정신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자가 안구 적출을 시도한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다[2]. 특히 종교적 혹은 성적 망상을 갖는 조현병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다[3].
역학
유병률은 연간 2.8~4.2/10만명 으로 남성과 여성에서 동등한 비율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자가 안구 적출의 수단으로 날카로운 물체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손가락으로 시도를 하기도 한다[5].
소견
도구를 이용하여 시도한 경우 안구 부속기 및 전안부 손상, 공막 열상으로 인한 안내염, 구후 출혈, 시신경 손상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
- ↑ Castro HM et al. A Case of Attempted Bilateral Self-Enucleation in a Patient w Bipolar Disorder. Ment Illn. 2017 Jun 26;9(1):7141. 연결
- ↑ Jones NP. Self-enucleation and psychosis. BJO. 1990 Sep;74(9):571-3. [1]
- ↑ Witherspoon CD et al. Ocular self-mutilation. Ann Ophthalmol. 1989 Jul;21(7):255-7, 259. 연결
- ↑ Fan AH. Autoenucleation :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Psychiatry (Edgmont). 2007 Oct;4(10):60-2. 연결
- ↑ Bar-Yaakov N et al. Unsuccessful self-enucleation in a schizophrenic patient. Case Rep Ophthalmol Med. 2014;2014:237214.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