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혈소판 농축액

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8월 5일 (화) 06:51 판

자가 혈소판 농축액 (autologous platelet concentration)

기전

유리체 내 주입하면 황반 원공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 기존의 연구들이 있는데, 여러 가지 성장 인자들을 가지고 있어 원공의 세포 재생 및 상처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 또한 주입한 혈소판 농축액이 응고되면서 원공을 기계적으로 폐쇄하고 원공을 유발하는 접선 방향 힘에 대항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2].

제조

  1. 항응고액이 섞인 주사기로 환자의 정맥 혈액을 약 25 ml 가량 무균적으로 채취한다.
  2. 채취한 혈액을 특수한 분리 키트 (sPRP® bio kit; Prodizen Inc., 서울, 대한민국) 에 옮겨 담아 3,000 RPM에서 3분간 원심 분리를 시행한다.
  3. 원심 분리 후 3개의 층으로 분리된 혈액에서 중간의 얇은 층이 연층 (buffy coat) 이라 불리는 층이며 이 층에 혈소판과 백혈구가 모이게 되는데, 이 연층을 1ml 주사기로 추출한다.

참고

  1. Alves R et al. A Review of PRP : History, Biology, Mechanism of Action, and Classification. Skin Appendage Disord. 2018 Jan;4(1):18-24. 연결
  2. Figueroa MS et al. Long-term results of autologous plasma as adjuvant to PPV in the treatment of high myopic FTMH. Eur J Ophthalmol. 2021 Sep;31(5):2612-2620.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