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흑색종 (결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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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20일 (금) 00:50 판 (→‎예후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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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흑색종 (결막) (malignant melanoma (conjunctiva))

예후 인자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는 피부의 흑색종과 마찬가지로 두께이다. 상피 조직의 표피로부터 가장 깊은 침윤 범위까지의 거리 1.8mm를 기준으로 치명적인 결막 흑색종과 비치명적인 결막 흑색종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연구 결과 종양의 두께 증가와 사망률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olberg 등과 Crawfold 등은 두께가 0.8mm 이하인 편평한 흑색종일지라도 결막 림프관이 상피 조직과 근접해 있다면 전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전이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 인자들은 안구 겲가 외에 위치한 병변, 눈꺼풀테 침윤, 공막이나 안와에 대한 침윤, 상피내 파제트병 모양 제자리 침윤, 높은 유사 분열, 재발율 등이다. 침윤성 종양 세포 사이에 염증성 세포가 있거나, 각막 가장자리 종양인 경우는 비교적 예후가 좋다.

수술적 치료

원래 병변에 대한 치료 방법은 수술적 절제와 냉동술이다.

항암 치료

전이성 병변은 림프절 절제술 및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면역 치료로 치료한다. 양성자 방사선 치료는 진행된 결막 흑색종에 대한 내용 제거술의 대안적 치료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