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부틴
리파부틴 (rifabutin)[1] 은 반합성 리파마이신 계열의 항생제로서 에이즈 환자에서 발생한 조형 결핵균 (mycobacterium avium) 감염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된다.
부작용
포도막염
전신적인 조혈 결핵균의 치료를 위해 하루 450mg의 고용량으로 치료한 경우와 예방적 치료를 위한 하루 300mg 이하의 비교적 적은 용량 모두에서 포도막염이 유발되었으며 주로 양측성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전방 축농이 발생될 수 있다.
약제의 사용 후 2주~14개월 사이에 포도막염의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clarithromycin 또는 fluconazole 등의 약제를 동반 사용한 경우 적은 용량에서도 포도막염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두 약제가 hepatic microsomal cytochrome P-450에 의한 약물의 대사를 방해함으로써 리파부틴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리파부틴과 관련된 포도막염은 주로 전안부에 국한되지만 유리체염과 망막혈관염도 발생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사용하거나 약제의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함으로써 포도막염을 호전시킬 수 있다.
참고
- ↑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