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색소상피 파열

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8월 28일 (일) 09:19 판 (→‎원인)

망막 색소상피 파열 (RPE tear)[1]망막 색소상피 (RPE) 층이 기저막과 함께 브루크막에서 박리되며 그 파열로 인해 RPE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것으로 찢어진 RPE 층이 안으로 접혀 말리면서 신생혈관을 감싸는 형태를 취한다[2].

원인

맥락막 신생혈관 (CNV) 없이 장액 망막 색소상피 박리로 인해서 생길 수도 있다. CNV 발생과 동반하여 또는 많은 양의 출혈과 함께 생길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또는 레이저 광응고술, 광역학 치료[3], 안구내 anti-VEGF 주사 후에 발생할수 있다.

검사

FA

색소상피층이 벗겨진 부위는 현저한 초기 과형광을 보이며 후기에 맥락막과 공막의 염색이 관찰되지만, 형광 물질이 색소상피가 벗겨진 부위 밖으로 새어나가는 누출은 관찰되지 않는다. 색소상피층이 접혀 말린 부위는 형광을 차단하지만 후기에 접힌 부위에 싸여있는 신생혈관으로부터 다소 누출이 될 수 있다.

참고

  1.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2. Chuang EL et al. The pathogenesis of tears of the RPE. AJO. 1988 Mar 15;105(3):285-90. 연결
  3. Gelisken F et al. RPE tear after PDT for CNV. AJO. 2001 Apr;131(4):518-20.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