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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 : 일반적으로 통증이 별로 없으므로 점안 마취제로 각막과 결막만 마취하고 렌즈를 사용하여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통증을 많이 느낄 수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구후 마취를 하고 시행할 것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한번에 광응고를 다하기 위해서 크고 강한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한꺼번에 시행할 때는 구후 마취가 더 편리할 수 있다. 또 크립톤이나 다이오드 레이저는 눈 조직 깊숙이 화상을 일으켜 통증이 심할 수 있으며, 이럴 때에는 구후 마취를 하면 통증을 없앨 수 있어 편리하다. | * 마취 : 일반적으로 통증이 별로 없으므로 점안 마취제로 각막과 결막만 마취하고 렌즈를 사용하여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통증을 많이 느낄 수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구후 마취를 하고 시행할 것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한번에 광응고를 다하기 위해서 크고 강한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한꺼번에 시행할 때는 구후 마취가 더 편리할 수 있다. 또 크립톤이나 다이오드 레이저는 눈 조직 깊숙이 화상을 일으켜 통증이 심할 수 있으며, 이럴 때에는 구후 마취를 하면 통증을 없앨 수 있어 편리하다. | ||
== 방법 == | == 방법 == | ||
=== 레이저의 세기 === | |||
레이저의 세기는 망막에 나타나는 응고반 (bum) 의 정도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백내장이나 유리체 혼탁 등 눈의 상태에 따라 망막까지 전해지는 레이저 에너지의 차이가 매우 크므로 표준적인 레이저의 세기란 존재하지 않는다. 약한 세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응고반의 모양과 색을 보며 차츰 세기를 올려서 시행한다. 너무 흰 응고반은 화상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므로 세기를 낮추어 회백색의 응고반을 만들도록 한다. 지나치게 강한 레이저는 망막 열공이나 맥락막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 |||
=== 광응고의 범위, 크기 === | |||
섬유혈관 증식으로 망막에 견인이 있는 부위에는 광응고를 하면 망막의 견인이 더 심해져서 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서 하는 것이 좋다. 몇개의 응고반을 만드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것은 환자마다 필요한 개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절대치를 제시할 수는 없다. 각 개인마다 광응고 치료 후에 면밀히 경과 관찰을 하고, 필요하면 광응고를 추가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범안저 렌즈 (panfunduscopic lens) 로 황반을 중심으로 2~3 DD 떨어진 부위에 가능하면 이측혈관궁 바깥으로 경계선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시술할 때 황반을 침범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비교적 먼 주변부까지 볼 수 있는 범안저 렌즈만으로 모든 광응고를 시행할 수도 있다. 비측 망막에 시행할 때는 시신경과는 적어도 1 DD 이상 떨어진 곳에서부터 시 | |||
행하면 시신경 유두에 예기치 않은 손상을 줄 위험을 덜 수 있다. 첫 번째로 시술할 때는 광음고 반 사이에 적어도 1~1.5개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추천된다. PRP는 대개 황반부를 중심으로 2~3 DD 밖에서 시작하여 적도부까지 시행한다. | |||
== 합병증 == | == 합병증 == | ||
=== 시력 저하 === | === 시력 저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