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3,127
번
잔글 (→맥락막이나 망막의 출혈) |
잔글 (→시력 저하) |
||
21번째 줄: | 21번째 줄: | ||
== 합병증 == | == 합병증 == | ||
=== 시력 저하 === | === 시력 저하 === | ||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며, 치료 후의 일시적인 시력 저하는 제법 많으나 몇 주일 지나면 대개는 회복된다. 그러나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DRS]]의 결과를 보면 아르곤 레이저를 시행했을 경우 1줄 정도의 시력 저하가 11%, 2줄 이상 시력 저하가 3%로 모두 14%의 환자에서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있었음을 보고하였고 다른 연구자들의 보고도 범망막 광응고 뒤에 20~25%의 시력 감소가 있었다고 하였다. 범망막 광응고 뒤의 시력 감소는 특히 황반 부종이 심한 눈에서 많이 나타나서 황반 부종이 시력 저하의 최대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황반 부종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며, 치료 후의 일시적인 시력 저하는 제법 많으나 몇 주일 지나면 대개는 회복된다. 그러나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DRS]]의 결과를 보면 아르곤 레이저를 시행했을 경우 1줄 정도의 시력 저하가 11%, 2줄 이상 시력 저하가 3%로 모두 14%의 환자에서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있었음을 보고하였고 다른 연구자들의 보고도 범망막 광응고 뒤에 20~25%의 시력 감소가 있었다고 하였다. | ||
=== 황반 부종 === | |||
범망막 광응고 뒤의 시력 감소는 특히 황반 부종이 심한 눈에서 많이 나타나서 황반 부종이 시력 저하의 최대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황반 부종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황반부종을 억제하는 방법은 완벽히 효과적인 것은 없지만 국소 광응고 치료를 시행하거나 트리암시놀론, dexamethasone 유리체강내 삽입물, ranibizumab, bevacizumab, aflibercept 등의 anti-VEGF 항체의 유리체강내 주사를 고려할 수 있다.30 황반 부종이 동반된 눈에서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을 주사하여 중심와 두께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었다는 다수의 보고가 있으며, PRP 1주 전에 트리암시놀론 20 mg을 테논낭하 주사하여 그렇지 않은 눈과 비교한 전향적 연구에서 24주까지 관찰하였을 때 주사한 눈이 그렇지 않은 눈보다 시력과 중심와 두께에 좋은 영향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1 또한 Mason 등32은 심한 PDR에서 PRP를 시작하기 1주 전에 [[베바시주맙]]을 유리체강내 1회 주사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후향적 연구에서 [[베바시주맙]]을 주사한 경우에 레이저 후 시력 저하가 적고 황반 부종이 더 적었다고 보고하였다. | |||
=== 맥락막 박리, 삼출 망막 박리 === | === 맥락막 박리, 삼출 망막 박리 === | ||
굉응고를 심하게 했을 경우에 생긴다 망막주변부에 생기는 것이 보통이고 중심부까지 생기는 경우는 드물며 저절로 없어지므로 특별히 치료는 필요 없다. | 굉응고를 심하게 했을 경우에 생긴다 망막주변부에 생기는 것이 보통이고 중심부까지 생기는 경우는 드물며 저절로 없어지므로 특별히 치료는 필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