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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빈도는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백내장 수술 방법의 진화에 따라 그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FA 상 낭포 황반 부종의 빈도는 과거 낭내 적출술 시절을 포함하면 약 70%까지 보고된 바 있으나 최근 수정체 유화술이 보편화되면서 그 발생 빈도는 약 20% 내외로 낮아지고 있으며, 임상적 낭포 황반 부종의 빈도 또한 과거 12%까지 보고되었으나 최근 1~2%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발생 빈도의 감소는 수술 기법의 발전과 더불어 술 전 사용하고 있는 항염증 치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 즉 앞유리체막의 파열, 유리체 손실, 수정체 피질의 잔존, 창상 내 유리체 끼임, 불완전한 인공수정체 위치, 부적절한 창상의 봉합,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 발생 빈도는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백내장 수술 방법의 진화에 따라 그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FA 상 낭포 황반 부종의 빈도는 과거 낭내 적출술 시절을 포함하면 약 70%까지 보고된 바 있으나 최근 수정체 유화술이 보편화되면서 그 발생 빈도는 약 20% 내외로 낮아지고 있으며, 임상적 낭포 황반 부종의 빈도 또한 과거 12%까지 보고되었으나 최근 1~2%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발생 빈도의 감소는 수술 기법의 발전과 더불어 술 전 사용하고 있는 항염증 치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 즉 앞유리체막의 파열, 유리체 손실, 수정체 피질의 잔존, 창상 내 유리체 끼임, 불완전한 인공수정체 위치, 부적절한 창상의 봉합,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 ||
== 병인 == | == 병인 == | ||
=== 염증 === | |||
백내장수술 후 한쪽 눈에만 낭포황반부종01 있는 눈은 건 | |||
강한 눈에 비해 윤부 주위의 결막충혈, 방수와 유리체의 | |||
염증세포의 빈도7 ᅡ 높으며 술 후 염증의 01환 정도7 ᅡ 상대 | |||
적으로 길었고 형광 측정기(fluorophotometry)상에서 혈액 | |||
안구 장벽의 손상을 보였다는 보고들이 많다. 특히 술 후 | |||
홍채의 변하, 즉 홍채 끼임, 동공 모양의 변호h 후유착의 발 | |||
생 등은 혈액안구 장벽의 만성적인 손상을 주는 원인으로 | |||
생각되어 왔는데 이는 홍채가 대사적으로 염증과 관련된 | |||
다양한 매개물질을 분비하는 조직이라는 사실에 근거한 | |||
것이다. 유리체에는 확산장벽이 없으며 따라서 분비된 염 | |||
증매개 물질들이 황반까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 | |||
하여 일차적으로 내측혈액망막장벽의 손상을 초래하며 | |||
== 분류 == | == 분류 == | ||
* FA 상 낭포 황반 부종 : 전형적인 중심오목 주위 모세혈관의 꽃잎 모양 형광 누출이 관찰되나 시력의 저하가 발생되지 않는 경우이며 주로 술 후 4~6주경 많이 발생된다. | * FA 상 낭포 황반 부종 : 전형적인 중심오목 주위 모세혈관의 꽃잎 모양 형광 누출이 관찰되나 시력의 저하가 발생되지 않는 경우이며 주로 술 후 4~6주경 많이 발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