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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의 원칙 == | == 치료의 원칙 == | ||
언제 치료를 시작할 지 결정하는 데에는 안과적, 전신적, 심리적, 사회적 상황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녹내장 의증에서 [[원발 개방각 녹내장]]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고 약물의 사용에 따른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 불편함과 부작용 그리고 예방적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모든 녹내장 의증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옳지 않다. 현재 녹내장 의증의 치료 경향은 녹내장 초기 병변이 나타날 때까지는 치료 없이 안압 측정, 시야 측정, 시신경 유두 관찰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지만 위험 인자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언제 치료를 시작할 지 결정하는 데에는 안과적, 전신적, 심리적, 사회적 상황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녹내장 의증에서 [[원발 개방각 녹내장]]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고 약물의 사용에 따른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 불편함과 부작용 그리고 예방적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모든 녹내장 의증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옳지 않다. 현재 녹내장 의증의 치료 경향은 녹내장 초기 병변이 나타날 때까지는 치료 없이 안압 측정, 시야 측정, 시신경 유두 관찰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지만 위험 인자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
녹내장 의증은 시신경 손상의 위험성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시신경 손상이 증명되기 전에는 언제 치료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시신경 손상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만 녹내장 의증의 치료를 국한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신경 손상의 위험성이 높은 인자로는 현저한 안압 상승, 녹내장의 가족력, 근시, 당뇨, 심혈관 질환, 인종 (흑인은 위험성이 높음),비대칭적 유두 함몰, 큰 유두 함몰, 초기의 비특이성 시야 변화등이 있다. | |||
== 추적 관찰 == | == 추적 관찰 == | ||
간격은 치료 여부, 목표 안압 도달 여부, 녹내장 발생 위험도에 따라 달라진다. 녹내장 의증 환자는 대체로 6~12개월마다 추적 관찰하는데, 고위험군으 경우는 더 자주 관찰하고, 저위험군에서 장기간 진행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찰 간격을 늘릴 수 있다. | 간격은 치료 여부, 목표 안압 도달 여부, 녹내장 발생 위험도에 따라 달라진다. 녹내장 의증 환자는 대체로 6~12개월마다 추적 관찰하는데, 고위험군으 경우는 더 자주 관찰하고, 저위험군에서 장기간 진행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찰 간격을 늘릴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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