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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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 결합조직 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 교원 결합조직 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 [[전방각 후퇴 녹내장]] (angle recession glaucoma)
* [[전방각 후퇴 녹내장]] (angle recession glaucoma)
== 투여 경로 ==
점안시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 그 외에도 전신 투여, 안구 주위 스테로이드 주사, 부신 증식증이나 선종 (adenoma) 과 관련된 내인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ref>Zugerman C et al. Glaucoma from topically applied steroids. ''Arch Dermatol''. 1976 Sep;112(9):1326. [https://pubmed.ncbi.nlm.nih.gov/999318/ 연결]</ref>.
=== 국소 ===
안 스테로이드는 전신적인 투여 때보다 더 빈번하게 안압의 증가를 초래하는데, 점안약이나 연고로서 직접 눈에 사용할 때 뿐만 아니라 눈꺼풀 피부에 사용시에도 안압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ref>Godel V et al. Systemic steroids and ocular fluid dynamics. II. Systemic vs topical steroids. ''Acta Ophthalmol (Copenh)''. 1972;50(5):664-76. [https://pubmed.ncbi.nlm.nih.gov/4678542/ 연결]</ref>. 일반적으로 점안 스테로이드의 항염증 작용의 강도는 안압 상승 효과와 비례하는데 [[베타메타손]], [[덱사메타손]] 및 [[프레드니솔론]]과 같은 약물은 강한 항염증 작용과 더불어 안압 상승 효과를 나타낸다. 프로게스테론과 관련된 약물은 대부분의 다른 스테로이드보다 훨씬 작은 안압 상승을 초래한다. 메드리손 (medrysone) 은 외안부의 치료에 주로 쓰이나 각막 투과가 제한적이어서 안압의 상승은 거의 없다. [[플루오로메토론]]은 대체로 안압 상승은 다른 스테로이드보다 적으나<ref>Morrison E et al. Effect of FML on the IOP of corticosteroid responders. ''BJO''. 1984 Aug;68(8):581-4. [https://pubmed.ncbi.nlm.nih.gov/6743628/ 연결]</ref> 드물게 높은 안압 상승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리멕솔론]]과 [[로테프레드놀]]은 다른 스테로이드보다 상대적으로 안압 상승이 적으나<ref>Amon M et al. LE ophthalmic suspension 0.5 %: efficacy and safety for postoperative anti-inflammatory use. ''Int Ophthalmol''. 2012 Oct;32(5):507-17. [https://pubmed.ncbi.nlm.nih.gov/22707339/ 연결]</ref><ref>Sheppard JD et al. Impact of the Topical Ophthalmic Corticosteroid LE on IOP. ''Adv Ther''. 2016 Apr;33(4):532-52. [https://pubmed.ncbi.nlm.nih.gov/26984315/ 연결]</ref>, 일부에서 안압 하강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었으므로 장기간 사용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 고위험 : 베클로메타손 (beclomethasone dipropionate), [[덱사메타손]], [[베타메타손]], [[프레드니솔론]], [[트리암시놀론]], 코르티손 (cortisone)
* 저위험 : [[리멕솔론]], [[로테프레드놀]], [[플루오로메토론]], 메드리손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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