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양 각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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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 소염제 (NSAID) 인 0.1% diclofenac sodium 점안액 단독치료 혹은 다른 약제와의 병용치료 역시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76, 77 NSAID는 염증 세포 혹은 실모양체 바닥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 활성을 저해할 수 있다. 또한 NSAID의 진통효과는 통증,자극감,반사적 눈깜박임을 줄여 실모양체 형성을 줄이는 잠재적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작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에 NSAID를 먼저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NSAID) 인 0.1% diclofenac sodium 점안액 단독치료 혹은 다른 약제와의 병용치료 역시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76, 77 NSAID는 염증 세포 혹은 실모양체 바닥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 활성을 저해할 수 있다. 또한 NSAID의 진통효과는 통증,자극감,반사적 눈깜박임을 줄여 실모양체 형성을 줄이는 잠재적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작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에 NSAID를 먼저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스테로이드 ===
===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 점안액도 심한 건성안과 실모양체가 발생한 환자에서 안구표면 윤활을 돕는 효과적인 보조제가 될 수 있다. Marsh와 Pflugfelder78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일차 혹은 이차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 무방부제 1% methylprednisolone 안약을 사용해 자극 증상이 완화되고 실모양체가 소실됨을 보고하였다. 증상이 악화된 환자에서는 단기간 동안 고역가 약제를 'pulse' 용법으로 사용하고 장기 점안이 필요한 경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역가가 낮은 약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실모양 각막염의 발생에 안구 표면의 염증이 미치는 영향은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으나 스테로이드는 염증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 예후 및 합병증 ==
== 예후 및 합병증 ==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흔히 재발한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흔히 재발한다.
{{참고|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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