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3,127
번
잔글 (→진단) |
잔글 (→치료) |
||
15번째 줄: | 15번째 줄: | ||
== 치료 == | == 치료 == | ||
눈부심이 있을 때에는 선글라스가 도움이 된다. 가성막과 막을 발견하면 점안 마취제를 점안한 후 면봉 또는 겸자로 제거한다. | |||
염증 반응이 바이러스 결막염의 주된 기전이므로 항염증제를 사용한다. | |||
* 점안 스테로이드 :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나 바이러스 복제와 이환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막/거짓막 결막염이나, 홍채섬모체염, 심한 각막염 (0기와 1기 제외),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지속적인 상피하 혼탁 시 사용한다. 점안 스테로이드의 종류로는 0.12% prednisolone acetate, 0.1% fluorometholone, 1% rimexolone 등을 1~3주간 사용한다. 심한 각막염에는 좀 더 강한 스테로이드(1% prednisolone acetate)를 점안하도록 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바이러스 활성화를 증가시킬 수 있고,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오진하면 이환 기간과 합병증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초기의 경한 감염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 점안 스테로이드 :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나 바이러스 복제와 이환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막/거짓막 결막염이나, 홍채섬모체염, 심한 각막염 (0기와 1기 제외),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지속적인 상피하 혼탁 시 사용한다. 점안 스테로이드의 종류로는 0.12% prednisolone acetate, 0.1% fluorometholone, 1% rimexolone 등을 1~3주간 사용한다. 심한 각막염에는 좀 더 강한 스테로이드(1% prednisolone acetate)를 점안하도록 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바이러스 활성화를 증가시킬 수 있고,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오진하면 이환 기간과 합병증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초기의 경한 감염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
* NSAIDs : 인공 눈물 점안과 비교하여 큰 효과가 없다는 보고가 많다. | * NSAIDs : 인공 눈물 점안과 비교하여 큰 효과가 없다는 보고가 많다. | ||
그 밖에 점안 [[시클로스포린]]이나 점안 항바이러스제의 효과에 관한 다양한 임상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통상적으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후유증으로 남은 상피하 침윤으로 인해 눈부심과 교정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미토마이신 씨]] 0.002%와 [[치료 레이저 각막 절제술]]을 함께 시술하여 호전을 보였다는 보고도 있다. | 그 밖에 점안 [[시클로스포린]]이나 점안 항바이러스제의 효과에 관한 다양한 임상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통상적으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후유증으로 남은 상피하 침윤으로 인해 눈부심과 교정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미토마이신 씨]] 0.002%와 [[치료 레이저 각막 절제술]]을 함께 시술하여 호전을 보였다는 보고도 있다. | ||
{{참고}}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