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 치료: 두 판 사이의 차이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또 약시 발생 후 진단 시기가 빠를수록 시력 회복 예후가 좋고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통 6~7세를 기준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지만, 10대나 그 이후 연령에서도 약시 효과가 보고되므로<ref>Scheiman MM et al; PEDIG. Randomized trial of treatment of amblyopia in children aged 7~17 years. ''Arch Ophthalmol''. 2005 Apr;123(4):437-47. [https://pubmed.ncbi.nlm.nih.gov/15824215/ 연결]</ref>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장기간 약시에 대한 적응이 되어 있어 가림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이미 낮은 경우가 많으며<ref>El Mallah MK et al. Amblyopia : is visual loss permanent? ''BJO''. 2000 Sep;84(9):952-6. [https://pubmed.ncbi.nlm.nih.gov/10966943/ 연결]</ref>, 잠재되어 있는 시피질에 대한 자극이 떨어져 치료의 반응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ref>안재균 등, 9세 이상 약시에서의 처음 가림 치료의 효과, ''JKOS'' 2002;43(9):1724-1729. [https://jkos.org/journal/view.php?number=4625 연결]</ref>. 그러나 학동기 아동에서나 9세 이상의 약시에서도 가림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ref>김성재 등, 8세 이상의 굴절부등 약시 환아에서 종일, 부분 가림 치료의 효과, ''JKOS'' 2010;51(1):70-75 [https://jkos.org/journal/view.php?number=7286 연결[</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