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포도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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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병리 ==
== 조직병리 ==
* 눈덩이 (snow ball) : 유리체내에 고립된 림프구, 대식세포, 상피양 세포, 다핵 거대세포로 구성된 육아종이다.
* 눈덩이 : 유리체내에 고립된 림프구, 대식세포, 상피양 세포, 다핵 거대세포로 구성된 육아종이다.
* 눈더미 (snow bank) : 응축된 섬유막으로 유리체 콜라겐, 섬유교세포, 혈관, 임파구, 증시고딘 무색소 섬모체 상피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 눈더미 : 응축된 섬유막으로 유리체 콜라겐, 섬유교세포, 혈관, 임파구, 증시고딘 무색소 섬모체 상피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정맥 혈관염 : 주변부 망막 정맥 주위에 림프구가 침윤되면서 발생한다.
* 정맥 혈관염 : 주변부 망막 정맥 주위에 림프구가 침윤되면서 발생한다.
== 예후 및 합병증 ==
== 예후 및 합병증 ==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장기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개 5~15년이 지나면 소진된다.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질병의 유병 기간보다는 염증의 정도와 황반 부종이 동반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염증을 조절하고, [[낭포 황반 부종]]이나 [[망막전막]], 백내장,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조절하여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Donaldson et al.의 보고에 의하면, 10년 이상 경과 추적 후 평균 시력은 20/30이었고, 75%의 환자에서 20/40 이상의 시력이 유지되었으며, 1/3에서는 치료를 받지 않고 정상 시력이 유지될 정도로 예후가 나쁘지 않았다. Kalinina et al.은 젊을 때 발병할수록 시력 예후가 나쁘고, 합병증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였으나, 어떤 보고에서는 나이가 어릴수록 병의 관해가 더 잘 생기며, 약 8.6년에 34% 정도가 관해된다고 하였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장기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개 5~15년이 지나면 소진된다.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질병의 유병 기간보다는 염증의 정도와 황반 부종이 동반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염증을 조절하고, [[낭포 황반 부종]]이나 [[망막전막]], 백내장,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조절하여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Donaldson et al.의 보고에 의하면, 10년 이상 경과 추적 후 평균 시력은 20/30이었고, 75%의 환자에서 20/40 이상의 시력이 유지되었으며, 1/3에서는 치료를 받지 않고 정상 시력이 유지될 정도로 예후가 나쁘지 않았다. Kalinina et al.은 젊을 때 발병할수록 시력 예후가 나쁘고, 합병증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였으나, 어떤 보고에서는 나이가 어릴수록 병의 관해가 더 잘 생기며, 약 8.6년에 34% 정도가 관해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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