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장액 맥락망막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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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특발성으로 발생하나, 건강한 성인 중에 이혼, 파산, 가까운 친지의 질병 등의 스트레스로부터 큰 부담을 갖고 긴장을 잘 놓지 못하는 <span style='color:blue;'>type A personality</span>인 사람들에서 자주 발생한다<ref>Gelber GS et al. Loss of vision due to CSC following psychological stress. ''Am J Psychiatry''. 1987 Jan;144(1):46-50. [https://pubmed.ncbi.nlm.nih.gov/3799839/ 연결]</ref><ref>Yannuzzi LA. Type-A behavior and CSC. ''Retina''. 1987 Summer;7(2):111-31. [https://pubmed.ncbi.nlm.nih.gov/3306853/ 연결]</ref>. 혈중 카테콜라민의 농도 증가 (4배 정도), 코티솔 농도 증가 (40배 정도) 가 긴장에 의한 [[망막 색소상피|RPE]] 병변의 발생을 매개하는 고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건강 염려증, 히스테리, 전환 신경증 등이 있는 경우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특발성으로 발생하나, 건강한 성인 중에 이혼, 파산, 가까운 친지의 질병 등의 스트레스로부터 큰 부담을 갖고 긴장을 잘 놓지 못하는 <span style='color:blue;'>type A personality</span>인 사람들에서 자주 발생한다<ref>Gelber GS et al. Loss of vision due to CSC following psychological stress. ''Am J Psychiatry''. 1987 Jan;144(1):46-50. [https://pubmed.ncbi.nlm.nih.gov/3799839/ 연결]</ref><ref>Yannuzzi LA. Type-A behavior and CSC. ''Retina''. 1987 Summer;7(2):111-31. [https://pubmed.ncbi.nlm.nih.gov/3306853/ 연결]</ref>. 혈중 카테콜라민의 농도 증가 (4배 정도), 코티솔 농도 증가 (40배 정도) 가 긴장에 의한 [[망막 색소상피|RPE]] 병변의 발생을 매개하는 고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건강 염려증, 히스테리, 전환 신경증 등이 있는 경우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span style='color:blue;'>전신 스테로이드 농도 증가</span>도 질환의 발생을 높인다. 즉 임신, 말기 신부전, 장기 이식, 내인성 코티솔 생산 증가, 비강내 스테로이드 흡인, 스테로이드 전신 치료 등을 받고 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span style='color:blue;'>전신 스테로이드 농도 증가</span>도 질환의 발생을 높인다. 즉 임신<ref>Gass JD. CSC and white subretinal exudation during pregnancy. ''Arch Ophthalmol''. 1991 May;109(5):677-81. [https://pubmed.ncbi.nlm.nih.gov/2025170/ 연결]</ref><ref>Fastenberg DM et al. CSC in pregnancy. ''Arch Ophthalmol''. 1983 Jul;101(7):1055-8. [https://pubmed.ncbi.nlm.nih.gov/6683497/ 연결]</ref><ref>Quillen DA et al. CSC in women. ''Ophthalmology''. 1996 Jan;103(1):72-9. [https://pubmed.ncbi.nlm.nih.gov/8628563/ 연결]</ref>, 말기 신부전, 장기 이식, 내인성 코티솔 생산 증가, 비강내 스테로이드 흡인, 스테로이드 전신 치료 등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액 응고 작용과 혈소판 응집 반응의 이상이 존재하는 경우 위험 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방수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혈소판 유래 성장인재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PDGF)가 낮게 측정된 것으로 보고된다.


그 외 위험 인자로는 항생제 사용, 흡연, 음주,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 위장의 H.pylori 감염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그 외 위험 인자로는 항생제 사용, 흡연, 음주,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 위장의 H.pylori 감염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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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형 : 3~6개월 이내에 저절로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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